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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불교센터 2007년 완공된다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6.04.11 19:00
  • 댓글 0

불교의 종합센터 역할을 할 전통불교문화산업지원센터 설립이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4월 11일 중앙종무기관 실무협의체 위원 50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센터 건립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06년 4월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 전통불교문화산업지원센터는 2007년말경 완공될 예정이다.

전통불교문화산업지원센터는 마곡사 인근에 설립될 대형 불교문화 교육 및 연수 시설이다. 이 센터는 2003년 문화관광부로부터 122억의 국고 지원을 받고 2004년 센터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다음, 2005년부터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하지만, 착공에 들어가자마자 사업부지 내에서 기화가마터가 발굴돼 기존설계가 백지화됐다.

이 사업을 주최하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가마터 발굴조사가 끝난 직후인 2006년 1월 24일 이로재건축사사무소와 설계계약을 새롭게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전통불교문화산업지원센터는 공주 마곡사 인근 산 중턱에 사업부지 약 1만평, 건물 약 4천평의 규모로 설립된다.

전통불교문화산업지원센터 내에는 국제간화선 체험센터, 연구 및 관리․행정 시설, 숙박후생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센터는 종단 중앙연수 기능, 불교문화 관련 연수 , 교육 및 체험, 불교문화상품 전문 연수 및 교육, 각종 워크샵 및 국제회의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중앙종무기관 실무협의체 위원 50명 명단>

교구본사 주지
원담스님(조계사) 진각스님(마곡사) 법타스님(은해사) 종상스님(불국사) 현응스님(해인사) 대성스님(범어사) 현문스님(통도사) 원행스님(금산사) 종삼스님(화엄사) 영조스님(송광사) 범여스님(선운사) 이상 11명.

중앙종회 의원
법등스님 정휴스님 장윤스님 보선스님 영담스님 학담스님 향적스님 지홍스님 장적스님 선각스님 성직스님 월우스님 원정스님 현공스님 운달스님 혜원스님 이상 16명.

중진스님
범하스님 지환스님 종열스님 혜국스님 원택스님 보광스님 현진스님 수경스님 성관스님 미산스님 지광스님 현담스님 법안스님 정념스님 우학스님 흥륜스님 일초스님 이상 17명.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
자승스님 동선스님 정만스님 탁연스님 법장스님 일관스님 이상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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