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전국에서 모인 주력수행자들은 다라리 108독 철야정진을 하며 새해를 맞았다. |
BBS포교사업팀(팀장 안병록)이 신묘장구대다라니 주력수행자들의 수행정진을 돕기 위해 정동진 등명 낙가사에서 마련한 새해 첫 다라니 주력수행에는 전국에서 400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해 수행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았다.
BBS포교사업팀의 신묘장구대다라니 주력 수행은 수행 외에도 법보신문 윤청광 논설위원이 ‘불교를 바로 알아라’를 주제로 한 특강과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스님이 법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윤 위원과 청우 스님은 각각 불자들의 정진을 격려했다. 다라니 108독 정진을 마친 불자들은 선망부모 천도재에 이어 해돋이 법회를 갖고, 오대산 월정사를 찾아 주지 정념 스님의 법문을 들으며 새해 첫 아침을 맞으며 올 한해도 열심히 정진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BBS포교사업팀 안병록 팀장은 “주력수행 철야정진은 초발심자들의 수행 갈증을 풀어주는데 좋은 영향을 미친다”면서 “철야정진 과정에서 어느 한 순간 동참대중들이 하나가 되었을 때 모든 참가자들이 성취감을 얻어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이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신묘장구대다라니 주력 철야정진의 장점을 설명했다.
안 팀장은 지난 2005년 4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전국의 사찰을 찾아다니며 다라니 주력수행을 하고 있다. 한편 BBS포교사업팀은 1월 27일 경기도 양주 육지장사에서 제26차 신묘장구대다라니 주력 철야정진 수행을 이어간다. 02)705-5308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