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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마인드 간화선으로 키운다

기자명 법보신문
  • 복지
  • 입력 2007.03.07 12:58
  • 댓글 0

조계종복지재단, 13일 프로그램 입문
“종사자 불교 소양과 신심 고취 기대”

불교 복지 현장 실천가들의 불교복지 마인드를 간화선으로 키운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지관) 불교사회복지연구소(소장 이용권)는 3월 6일 저녁 7시 현재 복지재단 법당에서 입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불교사회복지 실천가 간화선 입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교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의 불교적 소양과 신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계종복지재단 산하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팀 팀장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간화선 입문 프로그램은 5월 29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열린다. 교육은 서울 공생선원 주지 무각 스님과 조계종복지재단 이용권 국장 등의 지도법사가 강의와 함께 6명을 1조로 실참수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정은 3월 13일 ‘선으로의 초대’를 시작으로 ‘간화선과 중도’, ‘간화선과 무아’, ‘불교복지와 도움기법으로서 선’, ‘생활 속의 화두’ 등의 발심과 수행 마당으로 진행되고, ‘수행 공동체의 길’을 끝으로 회향할 계획이다.

조계종복지재단은 “간화선 입문 프로그램은 간화선을 대중화, 생활화 하기 위해 종단차원에서 개발한 ‘간화선 입문과정’을 수행의 필요성부터 참선실수까지 쉽게 안내하는 것”이라며 “불교사회복지 실천가 스스로 본래 부처라는 입장에서 자기 자신을 바로 보고, 불교사회복지의 다양한 영역에 자기 안에 본래 갖춰진 능력을 끌어내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히며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참가비는 1인 20만원.
02)723-5101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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