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지관)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동대문병원(원장 연규월)이 3월 8일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의료복지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의료복지협력 협약은 지역 복지관과 의료기관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노인의료복지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후 이대 동대문병원은 종로노인복지관과 연계, 정기 무료검진서비스, 건강강좌, 의료교육 강좌 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노인복지관은 서울 25개 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10.1%)이 가장 높은 것을 감안, 2007년 2월 1일 종로구 이화동에 문을 열었다. 60세 이상 종로구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월~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개관식은 3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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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