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10.1%)이 가장 높은 종로에 교계 노인복지관이 문을 연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은 3월 21일 오후 1시 30분 복지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은 복지관 건립 경과보고와 함께 참석 내빈들의 축사, 기념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종로구에서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로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490여 평 부지에 지상 4층, 연건평 900여 평에 달하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각 층별로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이번 행사에는 운영지원사찰인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을 비롯해 김충용 종로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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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