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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대 5명 감축 전과금지안 확정

기자명 법보신문
  • 사회
  • 입력 2007.06.11 13:46
  • 댓글 0

’08 동국대 학사조정안 발표

동국대 2008학년도 대학 편제 및 학사정원 조정안이 확정됐다. 동국대는 서울캠퍼스는 110명, 경주캠퍼스 145명 등 입학정원을 255명 감축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그 중 서울캠퍼스 불교학부는 5명이 감축되고 승려특별전형이 18명에서 25명으로 확대되며, 재학생 전원 장학금 지급, 기숙사 생활 의무화, 해외 유학 장려 등이 확정됐다. 다른 학부의 경우 전공결정이 1학년말에 이루어지지만 불교학부의 전공결정은 2학년 말에 이루어진다. 또 불교학부의 졸업 기준학점이 120점에서 130점으로 확대되었으며 사회복지학전공은 불교학 인도철학, 선학을 전공한 학생 중 복수전공으로만 이수가 가능해진다.

1차 조정안에서 학과 자체를 폐지하기로 했던 독어독문학과와 북한학과는 정원을 각각 50% 감축하는 한편 철학과ㆍ윤리문화학과ㆍ독어독문과를 ‘철학윤리문화학부’로, 정치외교학ㆍ행정학ㆍ북한학과를 ‘정치행정학부’로 묶는 학부제를 도입했다.

1차 조정안에서 가장 문제시되었던 트랙제 실시는 사실상 폐지되었으며, 학부제를 시행하되 학문의 유사성과 연계성을 최대한 고려해 경영대학의 국제통상학과를 사회과학대학으로, 이과대학의 생명과학과를 생명과학대학으로 이동시키고 영상미디어대학을 신설하기로 했다.

동국대는 또 2008학년도부터 2010학년도까지 매년 학과별 대외평판도, 취업률, 입학성적 등을 평가해 입학 정원의 10%를 평가 점수가 좋은 학과에 배분하는 ‘상시 정원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탁효정 기자 takhj@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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