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계 전반에 걸친 정책을 연구·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 전담 기구가 출범했다.

불교문화정보연구원(원장 진철승)은 9월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연구원은 앞으로 올바른 문화재 소개 글판 바꾸기, 불교문화지수 개발, 불교문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불교문화정보연구원에는 “동국대 홍윤식 명예교수 등이 고문으로 참여한다”며 “불교문화를 계승·발굴하고 창조적으로 재해석해 대중에게 양질의 문화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중 기자 raubone@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