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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 기리며 밤낮없이 정진한다

기자명 법보신문
  • 정진
  • 입력 2007.10.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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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암, 23~30일 추모법회

<사진설명>가야산 백련암은 10월 23일부터 일주일간 절 수행 참회정진을 진행한다.

성철 스님 입적 14주기를 맞아 일주일 밤낮으로 절 수행 참회정진하는 법석이 열린다.

‘가야산 호랑이’ 성철 스님이 말년에 수행하다 입적한 사찰로 잘 알려진 가야산 백련암(주지 원택)은 스님의 입적 14주기를 맞아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성철대종사 14주기  칠일칠야 추모법회’를 봉행한다.

이 법회는 1993년 11월 입적한 성철 스님의 1주기부터 이어져온 백련암의 전통이다. 백련암은 이 기간 동안 24시간 산문을 개방하고 불자들의 절 수행을 독려한다. 올해로 14년째 계속되는 이 법회에는 매년 하루에 3~400명씩 일주일간 3000여 명이 동참하고 있다.

백련암의 절 수행정진은 3000배, 5000배와 같은 제한이 없다. 이 기간 동안에는 수행에 동참한 불자들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정진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 전국의 문도 사찰에서도 각각 절 수행 정진을 진행하며 정진 기간 중 지역별로 하루를 정해 백련암을 방문해 법회에 동참한다.
 
정하중 기자 raubone@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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