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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연기-위빠사나 함께 배운다

기자명 법보신문
  • 선정
  • 입력 2007.10.30 10:42
  • 댓글 0

한국위빠사나선원, 11월 20일 개강

한국위빠사나선원이 부처님이 통찰한 12연기 법문과 위빠사나 수행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수행반을 개설한다.

한국위빠사나선원이 11월 20일부터 6개월 과정으로 개설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하는 12연기 이론 및 위빠사나 수행은 묘원 법사가 직접 지도한다.
 
한국위빠사나선원은 “부처님께서는 먼저 12연기를 통찰하고 잘못된 견해를 제거한 뒤에 위빠사나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으셨다”며 “이러한 과정은 부처님뿐만 아니라 모든 수행자들이 예외 없이 걸어가야 하는 길이기에 위빠사나 수행을 배우려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위빠사나선원의 12연기 법문은 난해한 12연기를 미얀마의 모곡 사야도가 알기 쉽게 도표로 만들어 놓은 것을 교재로 삼아 배우는 게 특징이다.

한국불교에서 대표적인 위빠사나 수행도량으로 알려진 한국위빠사나 선원의 수행방식은 몸을 알아차리는 기존의 수행방법 뿐만 아니라 마음과 느낌을 알아차리는 수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행반은 12연기와 위빠사나 법문, 좌선, 경행, 면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묘원 법사는 미얀마의 마하시 선원과 쉐우민 선원 등에서 10여 년 간 위빠사나 수행을 배우고, 한국위빠사나선원에서 수행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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