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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노숙자 ‘자활의지’ 키우는 곳

기자명 법보신문
  • 사회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자리잡은 ‘화엄동산’은 사회나 가정으로부터 소외되고 오갈 데 곳 없는 여성 노숙자 쉼터다.

98년 11월 IMF 경제한파 이후 급격히 늘어난 여성 노숙자들을 위해 마련된 ‘화엄동산’은 입소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복귀 자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외된 여성들의 정신재활을 비롯해 심성치료, 대인관계, 생활기술 등을 중심으로 자활의지를 심어주고, 각종 부업이나 공공근로 등의 직업 알선도 해오고 있다.

현재 32명의 여성 노숙자가 생활하고 있는 ‘화엄동산’은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 만들었으며 현재까지 440여 명의 여성 노숙자들이 이곳을 거쳐 사회로 복귀했다.

현재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지만 지원금 부족으로 운영상의 어려움이 적지 않다. 화장지나 여성 속옷, 의류 등의 생필품이 후원이 가장 절실하다. 02)2642-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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