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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율 현대적 의미 집중 조명

기자명 법보신문
  • 교학
  • 입력 2008.04.22 16:26
  • 댓글 0

불교학硏, 5월 10일 역사문화기념관서

출·재가를 막론하고 계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희박해졌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계율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학술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불교학연구회(회장 본각)는 5월 10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계율의 현대적 재조명’이란 주제로 2008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 동국대 교수인 인환 스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승가화합의 판단기준에 관하여(발표: 이자랑, 논평 : 권오민, 황순일) △성문계와 보살계의 양립문제(발표: 마성 스님, 논평 : 신성현, 정준영) △율과 청규의 관계정립에 대한 고찰(발표: 신공 스님, 논평 덕문 스님, 적멸 스님) △율장과 종헌 종법과의 비교연구-승려법을 중심으로(발표: 경성 스님, 논평 김봉석, 연기영) △율장에서의 환경 및 생명에 관한 연구(발표: 이재수, 논평: 우희종, 김미숙) 등 논문이 발표된다.

불교학연구회장 본각 스님은 “계율이라는 기준으로 우리 생활 전반을 점검해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교리적인 차원의 논의를 떠나 불교계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오늘날 현실에서 불교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실제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31)985-1627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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