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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치료학회 3일 학술발표회

기자명 법보신문
  • 교학
  • 입력 2008.04.25 22:24
  • 댓글 0

『명상치료연구』 창간호도 펴내

한국명상치료학회(회장 인경)는 5월 3일 오후 1시 동국대 다향관에서 ‘명상,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심리치료’를 주제로 제3차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불교명상과 사무량심에 기초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황옥자) △유아와 함께 하는 명상활동 프로그램(김오순) △청소년과 함께 하는 명상활동 프로그램(오윤경) △발달장애 아동의 가족 치료 놀이(홍정애) 등 논문이 발표된다.

한편 한국명상치료학회(회장 인경)는 최근 『명상치료연구』 창간호를 펴냈다. 이번 호에는 △잡아함경과 쌍유따니까야에 나타난 입출식념의 유형(김홍미) △청정도론에 나타난 호흡 수행법(이필원) △유가사진론 성문지의 입출식념(김성철) △부정적인 사고에 대한 붓다의 가르침과 아론 벡의 인지치료(안양규) △불교영성과 명상치료(인경) △염지관 명상의 심리치료 사례 연구(김말환) △호흡과 염지관 명상 개인 상담 사례 연구(이영순) △호흡과 염지관 명상에 의한 집단상담 사례 연구(오윤경) 등 논문이 실려 있다.

지난해 4월 14일 창립된 한국명상치료학회는 명상치료의 학문적 정착, 현장에서 명상치료의 구체적인 기법 활용 △명상치료 담당할 지도자 배출 등을 목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02)2236-5306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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