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반대하면 바뀔 수도” 밝혀
국민행동 - 댐 반대 모임 18일 댐 저지 공개 토론회
지리산 살리기 국민행동을 비롯한 30여 개 지역의 댐 반대운동 기구들은 7월 18일 오후 1시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댐 중심 정책의 전환을 위한 국민 대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의 댐 중심 수자원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댐 건설 예정지의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바람직한 수자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지리산 댐 건설 반대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국민행동은 이번 토론회의 목적은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댐 건설만이 능사”라는 식으로 지난달 열린 건설교통부의 댐 건설 공청회에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7월 5일 지리산 댐을 포함한 전국 12개 지역에 중소형댐을 건설하기로 하고 일선 지방자치단체에 협조 공문을 통보했다.
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