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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청소년단체 파라미타로 통합

  • 교계
  • 입력 2004.08.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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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합쳐 ‘큰 포교’ 하겠다”

파라미타 청소년협회 부산지부가 부산 지역 청소년 조직을 단일화해 보다

체계적인 포교 활동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파라미타 부산지부는 3월 6일 2001년 부산시청 동백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부산불교중학생연합회, 부산불교고등학생연합회, 파라미타 청소년협회의 세 조직으로 나뉜 부산지역 청소년 조직을 '파라미타'라는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보다 적극적인 청소년 포교활동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부산 지역 청소년 조직은 1966년부터 30년 넘게 부산불교중학생연합회와 부산불교고등학생연합회로 나뉘어 활동해왔으나 임의단체로서 학생들의 활동이 인정을 받기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청소년 육성단체로 법인 등록이 돼 있는 파라미타로 조직이 통합된다는 것은 파라미타 학생들이 활동에 대한 인정을 받게 된다는 의미를 지닌다.

파라미타 지도교사 역시 지금까지 고등학생연합회나 중학생연합회에 동시에 소속된 채로 활동을 벌이면서 겪은 행정적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정기 연수과정도 있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총회에서 부산 파라미타는 조직을 단일화하고 파라미타 총재에 범어사 주지 성오 스님을 위임했다. 중등부지회장은 해동중학교 정종근 교장이 고등부지회장에는 해운대고등학교 김창오 교장이 선출됐다. 파라미타 회장은 3월 중순께 결정될 예정이다.



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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