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불교학회(회장 김용표)는 8월19~20일 오대산 월정사에서 ‘2013년 여름 워크숍’을 개최한다.
2018년 개최될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지역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오대산 적멸보궁과 사리신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학술토론회와 함께 중대 사자암 적멸보궁을 올라 참가자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용표 한국불교학회장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문화유산인 오대산에 대한 학술적 검토는 충분한 타당성과 의의를 가진다”며 “특히 오대산 중대의 불사리와 한국의 사리신앙이 재정립돼 원대한 불교발전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70명이며 7월3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02)2260-3835
<P align=right><B><FONT color=gray>[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FONT></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