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사상연구원(원장 보광 스님)은 최근 ‘대각사상’ 제19집을 펴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현실과 과제’를 특집으로 다룬 이번 호에는 △율장의 근본이념에 입각한 조계종 청규제정의 방향(이자랑) △율장의 징계갈마와 호계원법(덕문 스님) △붓다의 화합정신 강조와 그 현대적 의의(자현 스님) △조계종단 종정의 역사상(김광식) △한국사회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불교교단의 역할(조기룡) 등 논문이 실려 있다.
기고논문으로는 △용성선사의 ‘대원각성(大圓覺性) 이해(호정 스님) △만암 종헌의 생애와 활동(김상영) △승려 김석윤을 통해 보는 근대 제주인의 사상적 섭렵(한금순) △근대 화계사의 역사와 위상(한상길) 등 논문이 게재돼 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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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right><B><FONT color=gray>[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FONT></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