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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붕 수행자 품격 지켜 전법교화 앞장”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13.11.25 17:07
  • 댓글 0

일붕선교종, 법계품수식 봉행

 

 

 

(재)대한불교일붕선교종이 종단 소속 비구, 비구니스님들에게 법계를 내리고 전법교화를 당부했다.


일붕선교종(총무원장 경원 스님)은 11월21일 서울 신형동 일붕선원에서 ‘2013 법계 품수식’을 봉행<사진>했다. 품수식에는 원로의장 혜천, 총무원장 경원, 종회의장 법선 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일붕선교종은 지난 11월13·14일 열린 법계고시에 합격한 비구·비구니스님 49명에게 법계를 품수했다. 비구 33명, 비구니스님 16명은 각각 선덕·계덕을 비롯해 중덕·정덕, 대덕·헤덕, 종덕·현덕, 종사·명덕 등의 법계를 수지하고 가사를 수했다.


총무원장 경원 스님은 “법계를 품수한 스님들은 몸가짐과 언행에서 일붕 수행자로서 품격을 지키며 대중들을 위한 전법교화에 나서달라”고 격려했다.


수도권 직할=허광무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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