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불교대학(이사장 이상우)과 동산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이호득)는 법산 스님을 초청, 2월15일 오후 4시 동산불교회관에서 ‘간화선과 위빠사나의 비교’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지난해 11월16일 무진장 스님에 이어 동산불교대학․동산반야회 제2대 법주로 취임한 법산 스님은 초청특강에서 동문과 학인,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표적 불교수행법으로 꼽히는 간화선과 위빠사나를 비교 설명함으로써 대중들을 수행의 길로 안내할 예정이다.
법산 스님은 동국대학교 선학과 교수, 대학원장, 정각원장, 한국선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보조사상연구원장, 아태불교연구원장, 학교법인승가학원 이사,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명예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동산불교대학과 동산불교대학 총동문회는 그동안 법보신문과 공동으로 이기화 서울대 명예교수, 이시우 서울대 명예교수, 김홍신 건국대 석좌교수, 한화갑 평화민주당 대표, 김지하 시인, 이서행 한국학대학원 교수, 박재갑 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정병조 금강대학교 총장,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 등을 초청해 명사특강을 이어왔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1232호 / 2014년 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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