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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에 ‘마음아 행복하여라’ 2000권 보시

  • 교계
  • 입력 2014.03.18 14:28
  • 수정 2014.03.18 17:23
  • 댓글 0

조계사·법보신문, 18일 전달식 가져
정우 스님, “군 장병들 힐링에 감사”

▲ 조계사와 법보신문은 3월18일 국방부 내 호국원광사에서 힐링 법문집 ‘마음아 행복하여라’ 2000권을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에 전달했다.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와 불교계 정론직필을 선도하고 있는 법보신문이 법공양으로 군장병 사기진작과 군포교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조계사와 법보신문은 3월18일 국방부 내 호국원광사에서 힐링 법문집 ‘마음아 행복하여라’ 2000권을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정우,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과 남배현 법보신문 대표가 참석했다.

법공양은 군종특별교구의 요청을 받아들여 조계사와 법보신문이 법공양 캠페인을 펼쳐 이루어졌다. 힐링 법문집인 ‘마음아 행복하여라’는 조계사와 법보신문이 지난해 5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행한 ‘힐링 멘토들과 함께하는 행복여행’의 법문 내용을 엮은 법문집으로, 국민멘토로 존경받는 혜민, 정목, 마가, 법륜 스님이 차례로 법석에 올라 감동과 희망을 담은 법문을 설했다. 조계사와 법보신문은 당시 법회 내용을 법보시용 책으로 제작해 법공양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 초에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에 250권, 호국정사 100권 등 총 450권을 지원했으며 각 지역 군법당의 지원 요청으로 2000권을 추가로 보시하게 된 것이다.

전달식에서 군종특별교구장 정우 스님은 “휴대가 편하고, 무엇보다 힘든 군 생활을 위로받을 수 있는 부처님 가르침이 가득 담겨 있어 장병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병사들뿐 아니라 간부들에게도 전달해 교육 자료로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조계사와 법보신문은 앞으로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 한때의 잘못으로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재소자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마음아 행복하여라’를 배포할 예정이다. 02)725-7011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238호 / 2014년 3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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