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선우용여씨가 조계종 승려복지회가 진행하는 승보공양실천운동에 힘을 보탰다.
선우용여씨는 4월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승보공양실천운동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위촉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총무부장 종훈, 불교신문 사장 성직 스님과 구본일 BTN불교TV 사장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스님들의 복리증진과 노후생활 안정은 종단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승보공양실천운동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승보공양실천운동은 스님들이 수행과 전법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전한 수행공동체를 실현코자 마련됐다.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4월부터 전국적인 운동으로 전개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승려복지회는 위촉식에 이어 불교신문·BTN불교TV와 승보공양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240호 / 2014년 4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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