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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쟁사상 실천하는 종단될 것”

  • 인터뷰
  • 입력 2014.07.01 17:21
  • 수정 2014.07.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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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각종 창종
총무원장 대각 스님

▲ 대각 스님
한국불교대각종 총무원장 대각 스님이 최근 대각종 창종 선포문을 제정하고 창종을 공포했다.

대각 스님은 “화쟁사상으로 모두가 일불제자임을 알린 원효성사를 종조로 모시고 성사를 본받아 동체대비를 실천하는 종단이 될 것”이라며 “원효사상을 수행의 모체로 삼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대각이라는 깃대를 세웠다”고 밝혔다.

대각 스님은 봉선사 강원을 이수하고 원효종 종정 법홍 스님으로부터 구족계를 수지했다.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불교상담심리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스님은 현재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동림동문회 감사를 맡고 있다.

대각종 총본산 대각사는 울산시 중구 내황 13길 37-9에 위치한다. 052)296-0908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251호 / 2014년 7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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