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을 배반하는 이사회 결의는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
선학원 임원들의 제적원 제출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종회의원 정범 스님이 7월17일 오후 1시 이사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 안국동 선학원 중앙선원 입구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특히 정범 스님은 “선학원 이사회에 참석해 이사들이 잘못된 결정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며 진입을 시도하자 이를 막는 선학원 측 직원들과 한동안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254호 / 2014년 7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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