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등 4대종교 이주·인권위원회가 8월12일 고용허가제의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종교인들은 “인간이 가진 기본적 존엄과 인권을 외면하고 이주노동자를 차별과 착취의 대상으로 삼는 현대판 노예제도인 고용허가제를 즉각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257호 / 2014년 8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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