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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보덕사, 제7회 호수음악제 성료

  • 교계
  • 입력 2014.09.30 14:05
  • 수정 2014.09.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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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민·다문화가정 초청

 

2014년 당진시민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보덕사 호수음악제’가 9월28일 보덕사(주지 정안 스님) 특설부대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보덕사 호수음악제에는 1부 다문화가정 특별공연과 시낭송, 2부 연등장엄과 만남, 3부 보덕사 관음합창단 및 제니스합창단 공연을 비롯한 안치환, 이재성, 규리 등이 출연해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보덕사 주지 정안 스님은 “보덕사 호수음악회는 모두가 어우러지는 문화한마당으로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 당진시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자리”라며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장벽을 허물고 사랑과 화합의 힘찬 물줄기로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자”고 인사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꽃은 바람을 거역해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사람의 향기는 바람을 넘어 사방으로 향한다”며 “보덕사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이 부처님의 가피와 어우러져 온 세상을 극락정토로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수음악제에는 보덕사 주지 정안 스님을 비롯해 지역 스님들과 김광일 보덕사 신도회장, 김동안 국회의원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 등 지역 단체장들과 이주노동자, 당진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보덕사 주지 정안 스님은 이날 캄보디아와 베트남, 중국 등에서 당진지역으로 시집와 가정을 꾸린 결혼이민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대전·충남지사=이장권 지사장

[1264호 / 2014년 10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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