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는 10월29일 오후 1~6시 서울 성북동 동방대학원대 호운미술관에서 제4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불교상담을 통한 청소년 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소년의 집단 따돌림 해결을 위한 불교 상담-십우도를 중심으로(정미숙/ 동방대학원대) △청소년 인터넷 중독에 대한 영성적 이해와 불교 상담의 시사점(황임란/ 한남대) △청소년의 트라우마 해결에 대한 유식학적 접근(신애경/ 목포대)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과 마음챙김 명상을 통한 자기조절 고찰(서신자/ 목포대) △청소년의 성폭력 사례 연구(김재옥/ 송원대) △청소년을 위한 만다라 프로그램 개발(전현주/ 동방대학원대)이 발표된다.
논평자로는 정민(광주대), 박범석(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 강명희(금강대 학술연구교수), 백 현옥(송원대), 이복순(광주대), 심준보(동국대) 박사가 참여한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266호 / 2014년 10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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