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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초석 마련에 최선 다할 것”

  • 인터뷰
  • 입력 2014.10.27 18:19
  • 수정 2014.10.27 18:23
  • 댓글 1

부산 연제구불교연합회장 원허 스님

 ▲ 원허 스님
“연제구는 부산의 행정중심지입니다. 지역의 위상에 걸맞는 포교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모든 사부대중과 함께 불교발전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10월23일 부산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취임식을 가진 부산 연제구불교연합회 신임회장 혜원정사 주지 원허 스님의 포부다. 초대 연합회장 원광 스님에 이어 제2대 연합회장이 된 원허 스님은 “불심의 도시 부산에서도 연제구는 행정의 중심지다. 그만큼 중요한 지역이지만 그동안 지역보다는 부산의 일에 비중을 두고 활동해 왔던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연제구 승·재가의 화합과 발전을 바탕으로 지역 포교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스님은 부산지역 16개 구군 연합회의 전반적인 활성화에 기여할 뜻도 전했다. “최근 들어 여러 구·군 연합회가 새로운 집행부를 꾸려 보다 적극적으로 승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고무적”이라고 밝힌 스님은 “연제구불교연합회도 일치단결한 모습으로 부산불교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한편 연제구불교연합회는 수석부회장에 보국사 주지 보당 스님을, 사무총장에 송광정사 주지 진각 스님을 선임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267호 / 2014년 10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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