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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선본사 신행수기 2000권 법공양

  • 교계
  • 입력 2015.01.15 10:03
  • 수정 2015.01.15 10:27
  • 댓글 0

▲ 법보신문은 1월14일 조계종시설장협의회(회장 상덕 스님)에 ‘나는 그곳에서 부처님을 보았네’ 1000권을 법공양했다.

올해로 독립 10주년을 맞은 법보신문이 삼각산 도선사(주지 도서 스님)·팔공산 갓바위 선본사(주지 성본 스님)와 함께 조계종 첫 신행수기인 ‘나는 그곳에서 부처님을 보았네’ 3700권을 보시했다.

법보신문도 1700권 보시
조계종시설장協․병원 등
“행복한 세상 함께하길”

신행수기 법공양은 도선사와 선본사가 각 1000권을 보시했으며 법보신문은 수기집 판매 수익금과 자체 성금을 더해 1700권을 마련해 조계종 총무원과 수도권 및 부산지역 병원법당, 조계종 산하 복지시설, 신행수기 보시 사찰, 신행단체 등 유관 기관에 법공양을 올렸다.

법보신문은 1월14일 조계종시설장협의회(회장 상덕 스님)에 ‘나는 그곳에서 부처님을 보았네’ 1000권을 법공양<사진> 했다. 수기집은 조계종시설 산하 78개 복지관 및 부설시설 종사자들에게 2월5일 배포될 예정이다.

조계종시설장협의회 회장이자 옥수종합사회복지 관장인 상덕 스님은 신행수기를 보시해 준 사찰과 본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온갖 역경을 부처님의 가르침에 의지해 극복한 이야기들이 매우 인상적이고 감동스러웠다”며 “복지관과 시설 직원들 모두가 수기집을 통해 배운 부처님의 가르침을 복지 현장에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배현 대표는 이에 “수기집의 선연(善緣)으로 조계종의 복지시설에 종사하는 모든 복지사들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주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일구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불교계 유일의 독립언론인 법보신문은 독립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279호 / 2015년 1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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