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4월16일 오후 6시30분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4월 열린논단을 개최한다.
‘한국불교 정말 괜찮은가’라는 주제의 기획논단 마지막인 이번 열린논단은 조성택 고려대 철학과 교수가 ‘사회적 역할 정말 잘하고 있는가’라는 발제로 진행된다.
조성택 교수는 실천적 인문공동체인 화쟁아카데미를 설립해 다양한 종교인 및 지식인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는 불교학자다. 주최측은 “한국불교가 사회적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은 물질적·정신적 구제활동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며 “이번 열린논단은 한국불교의 발밑을 살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2)739-5781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290호 / 2015년 4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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