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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불교신도회, ‘2016년은 도약의 해’ 다짐

  • 교계
  • 입력 2015.12.23 23:06
  • 수정 2015.12.23 23:08
  • 댓글 0

12월20일, 송년대법회 봉행

▲ 전북불교신도회는 12월20일 전주 아름다운 컨벤션 웨딩홀에서 ‘전라북도 불교인 을미년 송년대법회’를 봉행했다.
전북불교신도회(회장 김백호)가 올 한해 신행활동을 되돌아보며 2016년 전북불교의 전진과 도약을 다짐했다.

전북불교신도회는 12월20일 전주 아름다운 컨벤션 웨딩홀에서 ‘전라북도 불교인 을미년 송년대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을 비롯해 남고사 주지 원혜, 관음사 주지 덕림, 실상사 주지 응묵, 금선암 주지 덕산 스님 등 지역 불교지도자 스님들과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 회장, 주정기 포교사단 전북지역 단장 등 신행단체장이 참석했다. 또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상직, 김성주, 김윤덕 국회의원, 김재원 전라북도경찰청장 등 각급 기관장들과 불자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은 법어에서 “찬란했던 백제불교의 전통을 계승한 미륵사지가 유네스코에 등재되고 미륵사지 진신사리가 다시 천년의 역사 속으로 봉안되는 등 전북불교에 큰 의미가 있었던 해였다”며 “현재 자기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가지고 있는 재능 등을 나누며 사는 것이 부처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13가구에 6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부 만찬 시간에 진행된 행복바라미 전달식에서는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13가구에 6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떡 케이크 점촉과 소촉, 떡 케이크 커팅과 축배, 사찰 신행단체간의 여흥 순으로 진행된 3부가 열려 을미년 한 해 동안 수행과 포교 등 신행활동들을 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고 병신년에는 더욱더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325호 / 2015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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