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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청 ‘문화유산 해설사’ 사찰 파견

기자명 한신애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사찰문화 우리가 전문가”

동화사, 파계사, 부인사, 용연사, 유가사.
대구 지역에 위치한 이 다섯 개 사찰에 가면 특별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특별한 대우란 다름 아닌 각 사찰에 배치된 ‘문화유산 해설사’ 즉 사찰 안내 도우미들로부터 해당 사찰에 대해 몰랐던 점이나 특색 있는 점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문화유산 해설사는 대구 시청이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대구지역의 사찰이나 유명한 서원, 공원 등의 문화유적지에 파견한 특별 안내자. 대구 시청은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 외국어에 능통하고 문화유적과 역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 25명을 선발해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전문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 해설사로 길러냈다.
대구 지역 사찰을 찾은 불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외국인은 사찰의 구조나 사찰에 얽힌 이야기, 사찰의 특색 등에 대해 문화유산 해설사로부터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전국 각 시도의 관공서에서도 대구 시청과 같이 문화유산 해설사 파견을 위한 준비를 하고있다.

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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