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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숨결 찬란히 꽃피다

세계유산 등재 1주년 특별전
국립부여박물관, 10월3일까지

▲ 보물196호 정지원명 금동삼존불 입상.

백제의 마지막 도읍 부여에서 찬란했던 백제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10월3일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부소산’을 개최한다. 부소산은 사비백제부터 근현대까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물 제196호 정지원명 금동삼존불입상과 금동광배 등 부소산에서 발견된 백제 문화유산과 부소산성에서 출토된 무기류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당시 백제의 귀족문화와 불교문화를 이해하고 사비백제의 마지막 항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제강점기 ‘부여 신궁’ 건설 중 발견된 청동제 유물을 소개함으로써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통일신라 이후의 부소산을 재조명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부소산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41)830-8432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51호 / 2016년 7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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