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이 취약계층 및 무연고자 어르신들을 위한 효과적인 장례서비스를 실시한다.
여성개발원(원장 박순)과 사회적 장례 지원단체 나눔과나눔(대표 서현숙)이 10월17일 오후 4시30분 여성개발원 지혜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성개발원 웰다잉운동본부에서 봉사단원 파견 및 교육, 홍보 등 다방면에서 인적자원의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여성개발원은 2008년 웰다잉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초중고급과정을 개설해 웰다잉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왔다.
여성개발원 측은 “안전행정부 및 서울시 등 국가기관으로부터 웰다잉 강사 양성기관으로 기금을 받아 전문강사를 배출해왔다”며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이 어우러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63호 / 2016년 10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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