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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학교 수행담 ‘다녀왔습니다’ 700권 법공양

  • 교계
  • 입력 2016.11.03 13:58
  • 수정 2016.11.03 14:13
  • 댓글 0

중대 사자암·법보신문·모과나무
11월3일, 문화사업단과 전달식
123개 템플스테이 사찰에 보시

▲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는 11월3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 스님을 예방하고 신간 '다녀왔습니다' 700권을 전달했다.

오대산 월정사 출가학교 수행자들의 수행담이 전국 템플스테이 사찰로 전해진다.

중대 사자암(감원 해량 스님)과 법보신문(대표 김형규), 도서출판 모과나무(대표 남배현)는 11월3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신간 ‘다녀왔습니다’ 700권을 법공양했다. 전달식에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성효 스님과 사무국장 원경 스님,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가 참석했다. ‘다녀왔습니다’는 오대산 월정사 출가학교 수행자들의 출가수행담을 엮은 것으로 출가학교 전후 변화된 삶의 이야기가 생생히 담겼다.

이번 법공양은 오대산 적멸보궁 중대 사자암과 도서출판 모과나무, 법보신문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1월 중 전국 123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 ‘다녀왔습니다’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는 “‘다녀왔습니다’ 법공양은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사람들에게 출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다녀왔습니다’가 템플스테이 동참자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사업단장 성효 스님은 “쉼과 반조 그리고 나를 찾고자 템플스테이의 문을 연 이들에게 좋은 교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녀왔습니다’ 700권을 법공양해 준 중대 사자암과 법보신문, 도서출판 모과나무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중대 사자암 감원 해량 스님은 “월정사의 출가학교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출가문화를 견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녀왔습니다’에 담긴 진솔한 출가체험자들의 이야기는 불자들은 물론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지극한 신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66호 / 2016년 11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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