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 전승에 앞장서 온 송강범음범패 전승회(회장 관희 스님)가 1월8일 안성 시민문화회관에서 제10회 송강범음범패전승회 졸업시연회를 개최했다.
전승회장 관희 스님의 도량석으로 시작된 이날 시연회는 예불과 홍고, 영산재 등 사찰에서 펼쳐지는 모든 의식을 전통방식으로 시연했다. 송강전승회는 올해 10기 졸업생 15명을 포함해 지난 10년간 2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안성 봉업사에서 이수자 문곡 스님의 지도로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3월10일 제11기 입학식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청지사=이장권 지국장
[1376호 / 2016년 1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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