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친 한파에 고개 내민 붉은 꽃 얼어버릴까. 공연한 걱정 앞섰네. 350년, 한해도 거르지 않은 소식, 춥다고 발길 돌릴까. 여명이 짙을수록 새벽 다가오듯이 살 에는 한파에 붉게 핀 꽃잎이 두터운 업장 속 숙면에 든 불성 일깨움이라. 양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77호 / 2017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몰아친 한파에 고개 내민 붉은 꽃 얼어버릴까. 공연한 걱정 앞섰네. 350년, 한해도 거르지 않은 소식, 춥다고 발길 돌릴까. 여명이 짙을수록 새벽 다가오듯이 살 에는 한파에 붉게 핀 꽃잎이 두터운 업장 속 숙면에 든 불성 일깨움이라. 양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77호 / 2017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