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화연합회(이하 청교련 회장 현성스님)가 신길6동 청소년 독서실을 위탁 운영하게 됐다. 청교련이 지난 10일 영등포구청에 위탁받은 신길6동 청소년독서실(실장복혜인)은 지하1층, 지상3층 총 2백50평으로 1층에는 노인정, 2~3층에는 1백18석의 열람실로 구성돼 있다. 오는 23일 개관을 앞둔 신길6동 청소년 독서실은 청소년들에게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교양교육을 통해 자아계발을 도와주게 된다. 신길6동 청소년 독서실은 전통놀이 한마당, 문학의 밤, 영화감상을 비롯한문교실 영어교실 시사랑방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복혜인 실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형성과 자아계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 보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장학제도 및 회보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
"다종교사회에서 타종교인들의 부당한 도전에 대해 종단을 지키고 종도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호법부가 되어주십시요" 조계종 역사상 최초로 기록될 `제1회 교구본사 호법국장 회의'에서 호법부장 혜창스님은 인사를 통해 과거 호법부의 전신인 규정부의 위압적 위상을 탈피하여 호법부가 종도와 종단을 수호하는 호법신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그러한 측면에서 지난 13일 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 `제1회 교구본사 호법국장 회의'는 여러면에서 조계종이 변화와 개혁의 길을 걷고 있다는 이미지를 강하게 남긴 회의였다. 조계종이 개혁종단을 출범시키면서 가장 눈에 띈 내부구조 개편 사항중하나가 바로 5공, 6공시절 안기부 등을 연상시키던 `규정부'를 `호법부'로 명칭을 변경한
민족화합불교추진위 지선·명진·성조 스님 등 5명 6월 8일부터 15일까지, 교류 방안 다각 논의 분단 이후 최초로 한국불교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한다. 민족화합불교추진위원회(총재 고산 스님)는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박태화)의 초청으로 6월 8일부터 15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해 남북불교대표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북에는 불추위 상임추진위원장 지선스님을 비롯해 상임집행위원장 명진·공동집행위원장 성조 스님, 유지원 추진위사무총장, 김기창 후원회장 등 5명이 참여한다. 이들 대표단은 평양 조선불교도연맹 사무실을 방문해 남북불교교류 및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 남북평화통일 기원 법회 개최 등을 의제로 남북불교대표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회
대구불자들의 오랜 숙원 불사였던 대구불교회관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10월 10일 동화사(주지 무공 스님)에서 열린 `공원입장료 폐지를 위한 본·말사 주지 및 신도대표 연석회의'에서 무공 스님은 지난 3년여 동안 공사가 중단된 신천동 대구불교회관 건립 불사를 교구본사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공스님은 이와 관련 신천동 대구불교회관 부지를 지역 기업에 매각하고, 달서구 상인동에 새로운 불교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상인동에 건립될 불교회관은 임휴사가 소유하고 있는 3백60평의 부지에지상 5·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화사는 현재 조계종 총무원에 토지사용 승인을 신청, 조만간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불교회관 건립 예산은 신천동 부지 매각
교계에서는 처음으로 부천 석왕사(주지 영담 스님) 경내에 임종전, 납골당 등을 갖춘 장례의례 종합법당인 왕생극락전이 조성됐다. 석왕사는 10월 15일 백양사 주지 지선 스님 등 사부대중 1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왕생극락전 개원식을 봉행하고 본격적인 장례 복지 서비스에 들어갔다. 왕생극락전은 2개월간의 공사기간 동안 8천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 총면적 1백40평에 분향소인 도솔천궁 2개소, 4구의 시신을 안치할 수있는 왕생당, 납골당인 영묘각 등이 들어선 70평 규모의 건물 1동과 식당 1동을 갖추고 있다. 납골당은 3백50여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 1기당 사용료는 1백년에 3백만원이다. 왕생극락전의 시설은 석왕사 불자 뿐만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수 있다. 왕생극락전의
올 신행운동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환경관련 행사가 급속히 증가하고있는 점이다. 불교계의 주요 사회.문화.복지단체들은 경쟁적으로 환경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불교환경교육원(원장 법륜스님)은 교계 불교 사회 환경단체들과 활발한 연대활동을 전개해 대외적으로 불교의 환경운동을 대표하는 단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환경 교육원 산하에 생태학교를 개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해오고 있고 환경운동의 이론적 근거를 불교사상에서 추출 환경운동이론 정립의 주도적 위치를 굳히고 있다. 생태학교수강생들이 자체적으로 조직한 `녹색바람'도 유기농업에 관심을 갖고 의욕넘친 활동을 전개하는 등 파급효과도 대단하다. 02)765-6324
한국 불교의 다양한 복지 활동을 동남아시아에 전파하기 위한 종합 복지시설이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에 들어선다.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부설‘이웃을 돕는 사람들'(회장 송산 스님)은 직업훈련, 무료급식 등의 복지기능을 갖춘 ‘아침을 여는 작은 마을(네팔어로 Bihani Basti)'의 기공식을 11월 14일 오전 10시 갖는다. ‘이웃을 돕는 사람들'은 작은 마을의 건설에 따른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실무진을 11월 9일 파견할 예정이다. 실무진은 ‘네팔 붓다 서비스 센터(이사장 크리슈나 구릉 교수)'와 협력해 작은 마을을 이른 시일내에 완공하기 위한 행정·재정적인 업무 등을 담당하며 카투만두 시내에 작은 마을 사업 사무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웃을 돕는 사람들'이 네팔에 설립한 비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에 들어설 예정인 `아침을 여는 작은 마을'이 한국불교의 복지 사업을 동남아시아에 전파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될 전망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은 마을은 무료급식 뿐만 아니라 직업 훈련, 진료 기능을 갖춘 종합 복지시설로 복지 사업이 활성화 될 경우동남아시아 각국에 각종 복지 시설을 설립하기가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극빈자들에게 직업 훈련을 통해 자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은 한 차원 높은 빈민 구호 사업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웃을 돕는 사람들이 네팔 현지에 작은 마을을 건설하기 위해 1년여 동안 현지 지식인층과 협의해 비정부 기구(NGO)인 `네팔 붓다 서비스 센터'를설립했다는 점은 한국 불교가 해외 복지 사업 분야에 진출할 때 사전에
(2)공의 일반적인 개념② 여기서 우리들은 언어의 허구성을 발견하게 된다. 같은 `없다'라는 표현이지만 어떤 존재를 붙잡고 그 유무를 따져 없다고 하는가 하면, 존재의 관념이 끊어진 상태도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언어의 허구성 속에서 우리들은 일상생활을 통해서 일체의 존재를 유무의 상태로만 받아들이고,따라서 유무를 초월한 세계를 쉽게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없다'고 하면 유의 반대개념인 무만을 생각한다. 여기에 무인 공을 취급하는 어려움이 있다. 무를 논의하는 이상, 어떤 의미에서든 그 존재성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지만, 그러나 무는 존재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없다는 것'과 `있다는 것'은 서로 간에 대립되는 개념이지만, 그렇다 해서 무를
금강산 순례단 신계사서 분단 이후 첫 역사적 법회 원활한 불교교류 위해 창구 단일화 추진 "오늘 신계사터에서 감격스럽게 봉행하는 우리들의 법회가 갈라진 우리 민족의 상처를 치유하는 관음의 자비가 되고 문수의 지혜가 되어 통일의 새 길을 열리라 확신합니다." 남측 불교도들이 남북 분단 이후 40여년 만에 금강산 신계사터에서 첫 법회를 봉행했다. 6월 2일 남한 동해항에서 북한 장전항으로 떠난 불교도 금강산 순례단은 6월 3일 오전 10시 40분께 신계사 터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고산, 조계총림 방장 보성,진각종 통리원장 성초 대정사를 비롯해 태고종, 천태종 중진간부 스님 등 사부대중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법회를 봉행했다. 신계사 터에 남아있는 3층 석탑에서 스님들이
모범적인 법회 운영으로 청소년포교의 새장을 열었던 불광학생법회의 어제와 오늘을 수록한 CD롬이 제작됐다. 불광학생법회(상임지도법사 본공 스님)는 10월 12일 불광사 불광법회 창립 23주년 기념법회에서 CD롬 을 선보였다. 이 CD롬에는 연혁, 회칙, 법회운영, 각종 연중행사, 사찰예절, 회원 및동문·지도교사 관리, 각종 공문, 법당 안내, 물품 등 1980년 9월 대각사에서 창립된 후 불광학생법회가 걸어온 모든 발자취가 수록돼 있다. 이 CD롬은 불광학생법회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목적 외에도 다른 중·고등학생 법회를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실제 이 CD롬에 수록된 각종 자료는 법회운영에 관한 자료가 대부분이다.주 단위 법회 내용에 대한 자료는 물론
신계사 석탑 맨땅에 엎드려 3배 불보살 명호 峰마다 '장엄 법당' ※불교도 금강산 순례 참가기 금강산 순례단 1천1백여명을 실은 금강호가 북한 장전항으로 출항한 것은 6월2일 오후 6시. 순례 첫날에는 금강호 선내에 마련된 공연장에서 금동 석가모니 좌상과 5존 괘불도 점안 및 봉안법회를 봉행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고산 스님이 밝혔듯이 이 불상과 5존 괘불도는 고산 스님이 직접 방북할 때 이운된다. 금강호가 북한 장전항에 도착한 것은 3일 새벽 6시. 순례객들은 북한땅을 1초라도 빨리 보고 싶은 듯 새벽 5시가 지나면서부터 금강호 갑판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생전 처음으로 북한땅을 바라보는 순례객들의 표정은 진지했다. 별다른 말도 하지 않은 채 묵묵히 장전항과 그 뒤에 솟아있는
해인사 큰절을 조금 지나 오른편쪽 갈라지는 길로 곧장, 숨결이 목젖을 세차게 흔들어댈만치 오르다가 막 하늘과 산이 맞닿는 곳. 그곳에 백련암은우뚝 서 있었다. 얼핏 보기에도 도인(道人)이 날 수밖에 없는 조건을 모두구비한 풍광, 산성(山城)을 연상시키는 돌석축담을 끼고 돌면서 문득 드러나는 암자의 첫 인상이 시리게 싱그럽다. 말이 암자(庵子)지 적광전, 관음전, 고심원, 정념당, 염화실, 원통전 등으로 이뤄진 사격(寺格)은 어지간한 사찰의 그것을 넘는다. “아니, 뭐라구! 큰스님이 입적을 한 후에 백련암이 더 붐빈다고? 그럴리가, 뭐 그럴만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 기자가 백련암을 찾은 것은 백련암의 근황을 한 지우(知友)로부터 전해들은 게 동기가 됐다. 성철스님과백련암을 따로 떼어놓
입교에서 신행까지 관리체계 정착 등록·교육절차 현실화…공청회 거쳐 종회 상정 조계종 포교원이 6월 8일 확정, 발표한 포교 및 신도 관련 종법 제·개정 기본안은 신도 등록 사업을 본·말사로 이관한다는 점과 신도 입교 및 기본 교육 체제를 정비한다는 점으로 요약된다. 신도 조직화와 종단의 재정 정상화란 목표로 4년째 시행돼 왔던 신도 등록 사업의 지방 본·말사 이관은 조계종 포교원이 적지않은 시간과 재정을 투자한 끝에 내린 결론으로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실행한 정책이 엄청난 손실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본보기로 분석된다. 포교원은 이날 신도 등록 업무를 본·말사에 이관하는 안을 채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신도 교무금 재납부율이 저조할 뿐만 아니라 신도 등록 사업을
전 101여단장 김태복 장군 유죄 판결과 관련, 교계의 군당국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예비역군법사단과 종교편향대책위는 6월 15일 실무자 3차 모임을 갖고 '군법당 건립 시주금에 대한 대책위원회(가칭)'를 구성키로 하고 6월23일 오후 2시 종단협 사무실에서 대책위 구성을 위한 불교단체 대표자 회의를 갖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비역법사회와 종교편향대책위는 6월 23일 확대대책위발족과 공동변호인단 구성 준비위 결성, 재판 공식 방청 확대 등을 논의한다. 현재 대책위에 참여키로한 단체는 법조불교인회, 한국교수불자연합회, 불교언론인회, 불교바로세우기 재가연대, 불교기자협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새불교운동전국승가회, 대불련 총동문회 등 21개에 이르고 있다. 한편 육해공군 예비역군
6월 12일 보현사서 첫 합동법회 8·15 공동발원문 교환 낭독키로 분단 이후 최초로 북한에서 '조국통일기원 남북 불교도 합동 법회'가 봉행됐다. 또 남.북한 불교계가 매년 8월 15일 양측에서 '평화통일 기원법회'를 봉행하기로 했다.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박태화) 초청으로 6월 8일부터 15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민족화합불교추진위 대표단은 6월 17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방북 기간 동안 인적 교류와 학술.문화교류, 8.15 공동법회 개최 등 남.북한 불교계 간의 교류와 협력, 신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3면〉 대표단에 따르면 '남북 불교도 합동법회'는 6월 12일 오후 4시 대표단과 조선불교
8·15합동법회·문화재 교환 논의 등 성과 푸짐 6월 8일부터 15일까지 7박 8일간의 민족화합불교추진위 대표단 방북은 '남한불교계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이라는 역사적 의의와 함께 지속적인 교류와 신뢰구축의 토대 마련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그동안 몇몇 종단과 단체, 개인 차원의 방북이 있어왔지만 남한 불교계를대표한 방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알려진 대로 불교추진위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의산하 기구. 대표단은 한국불교계를 대표해 북한을 방문한 것. 조선불교도연맹도 이러한 점을 의식한 듯 6월 12일 묘향산 보현사에서 있었던 '조국통일 기원 남북불교도 합동법회'를 비롯해 방북 기간 내내 '불교추진위 대표단 방북의 역사적의의'를 강조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방북의 가장 큰
20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암사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대웅전을전소시키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을 처음 발견한 신도 한지훈(35)씨는 “저녁 7시쯤 법당의 문을 잠그고 돌아와 생활관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는데 7시40분께 법당 문을 여닫는 소리를 듣고 나가보니 대웅전 안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용암사 주지 현정 스님은 “불단을 돌로 깔아 촛불 때문에 화재가 일어날리가 없고, 전기누전이라면 바닥부터 탈리가 없다”면서 방화로 인한 화재임을 강력히 주장했다.
대한불교청년회(대불청) 제19대 중앙회장에 이상대 후보가 당선됐다. 98년 1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이상대(42) 신임 대불청 중앙회장 당선자는 임기가 끝나는 오는 2000년 12월31일까지 대불청의 국제화 및 지구·지회의 활성화에 전력하겠다고 강조했다.〈관련 인터뷰 12면〉 대불청 차기 중앙회장 및 중앙감사 선출을 주안건으로 10월19일 조계사문화교육관에서 개최된 대불청 제35차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이상대 후보는정웅정 후보를 45표차로 누르고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총 선거인단 2백27명중 204명(무효 1표)이 참석한 이날 선거에서 ‘불청중앙조직을 서비스체계로 전환해 조직혁신을 꾀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힌정웅정 후보는 79표를 얻었고 ‘불청의 세계화·법인화'를
대구 영남불교대학 17기 나목자(여·50)씨는 매일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않는다. 나씨는 지난 95년부터 꾸준히 경북대 병원에서 간병인 활동을 해오며 부처님 말씀을 몸으로 체득하는 기쁨을 맛보고 있다. 간병인 활동이 힘들고 어려울때가 있지만 영남불교대학 17기 졸업생 20여명이 모두 함께 동참해 서로에게 경책과 의지가 되고 있다. 나씨에게 있어 동문회는 함께 불법을 수행하는 도반의 의미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이처럼 교계 불교교양대학 동문들의 봉사활동은 그동안 배웠던 교리공부를 실천하는 의미와 함께 동문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줘 부쩍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곳은 부산불교대학, 동산불교대학 등 10여곳. 92년 창립돼 7백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