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회는 4월 17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 봉축 장엄등 점등식으로 시작된다. 올해 장엄등 모델은 신라 황룡사 구층목탑이다.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설경 스님은 “자장 율사가 부처님 가르침으로 국민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선덕 여왕에게 제안해 조성한 황룡사 구층목탑처럼 마음의 평화와 행복한 세상이 가득하길 바라는 기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또 세종대로와 광화문광장, 종로거리에도 연등이 설치돼 서울 시내를 수놓으며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전통등 전시는 4월 24일 청계천에서, 5월 2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오늘 문화예술의 고장 통영에서 부처님오신날의 기쁨을 나누는 등을 밝힙니다. 이 등불로 세계가 한 생명임을 일깨워 주신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전하겠습니다.”문화예술의 도시 통영 시내에 부처님오신날의 자비 광명을 전하는 장엄등과 오색 연등이 환한 빛을 밝혔다.통영불교사암연합회(회장 묵원 스님)는 4월16일 경남 통영시 항남오거리 광장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장엄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가 봉행된 항남오거리는 관광지인 서피랑에 인접하며 차량 통행량이 많은 통영시의 중심가 중 한 곳이다. 이곳에 탑등과 하얀코끼리
조계종 불교음악원이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9개 대학 학생들이 함께하는 찬불음악축제가 열린다.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4월 28일(일) 오후 4시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대학생 지휘자와 대학생 관현악단의 연주, 대학생 소리꾼들과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대학생찬불음악축제’를 개최한다. 동국대, 단국대, 서울대, 용인대, 이화여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 등 총 9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하며 특별 출연자로 국립창극단 김준수가 함께한다. 박범훈 불교음악원장이 예술감독을 맡고 봉은국악합주단 박천
불광사(주지 동명 스님)는 4월 13일 경내 보광당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해 연등에 불을 밝혔다.점등식에서 연등 공양 발원문을 봉독한 주지 동명 스님은 “미래의 불투병에 대한 불안, 초조 등 우리안에 어둠이 존재한다”며 “이번 부처님오신날을 기해서 이러한 어둠을 몰아내고 내 마음을 밝힌다는 마음으로 점등해 밝은 불광을 창조해 나가길 발원한다”고 말했다.동참대중들은 “마하, 반야, 바라밀” 구호 제창과 함게 연등을 점등하고, 부처님 상단에 공양을 올렸다.점등식에 앞서 진행된 불광토요법회에서 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은 “오
다연기획 2568 부처님오신날 현수막 및 불교용품부처님 오신날 청사초롱등사찰명 인쇄 가능신제품봉축 카드(양면 칼라)100장 단위 주문현수막 원하시는 크기, 내용으로 변경이 가능배너 현수막어깨띠※사찰명 인쇄 가능경전가방 (에코백)※사찰명 인쇄 가능크기 : 35X35X밑폭8cm, 끈길이 42~50cm재질 : 10수2합면색상 : 아이보리, 투톤도서출판 다연기획(조계사 옆) Tel. 02)723-4301 Fax. 723-4303농협 053-12-16413 (남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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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의식문과 의식행태에는 출가수행자가 공부하고 정진해야 하는 경과 율, 선지(禪旨)가 모두 포함돼 있다. 때문에 의례는 경전 내용을 실천에 옮기는 행법이자 청규로서의 역할을 내재하고 있으며, 계정혜 삼학을 닦는 수행의 한 방법으로 여겨왔다. 불교의례가 오늘날까지 전승돼 온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의례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각 사찰마다 전승되는 의례에 차이를 보이고, 현대에 이르러 의례 간소화의 영향으로 전통 의례가 일부 변형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불교문예학 박사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영산재 이수자인 해사 스님이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가 4월 12일 고창선운교육문화회관(관장 수찬 스님) 사거리 광장에서 불기 2568년 봉축기원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또 선운사 고창포교당 선운교육문화회관 3층 법당에서 미륵반가사유상 점안식도 함께 봉행했다.‘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봉축기원탑 점등식에는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을 비롯해 부주지 운천, 전주지 법만(참당선원장), 강주 혜수, 내장사 주지 대원, 내소사 주지 진성, 개암사 주지 종고, 고창불교회관장 수찬,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장 해봉, 국제포교사회장 정혜 스님
대한불교총본산 조계사 사부대중이 ‘상월결사 걷기순례-부처님 법 전합시다’ 4번째 순례를 진행했다.4월 11일 열린 이 자리에는 조계사 주지 원명, 부주지 탄보 스님을 비롯한 조계사 대중스님과 신도회 및 종로노인종합복지관·서울노인복지센터·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자, 김형규 일일시호일 대표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조계사는 매월 11일 한국불교 중흥과 전법의 발원을 걸음에 새기며 ‘상월결사 걷기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순례에 앞서 부주지 탄보 스님은 “조계사 마당에는 언제나 전법의 기치가 휘날리고 있다”며 “한달여 앞으로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불교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기념주화가 제작된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1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체계적인 불교문화유산 보호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주화 제작에 합의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 등 나날이 한국 전통문화의 관심이 높아짐을 주목한 한국조폐공사의 적극적인 제의로 이뤄졌다. 조계종과 한국조폐공사는 협약을 통해 국보급 불교문화유산 주제 기념품 공동 제작 및 홍보 등을 진행하며, 공동 제작된 불교문화유산 주제 기념 메달을 전시, 홍보, 활용에 상호
MZ세대의 '힙'한 감성을 저격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한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뜨거운 분위기를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가 이어갈 전망이다. DJ뉴진 스님(개그맨 윤성호)의 재등장은 물론, 전통문화마당에도 'MZ청년' '명상'을 콘셉트로 한 코너가 새롭게 등장한다. 젊은 세대 문화와 과감하게 결합하며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힌 불교가 이번에도 새로운 MZ 핫플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등회보존위원회가 4월 1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등회 기간 "마음의 평화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화엄사가 4월 6일 불갑사 주지 만당 스님(중앙종회의원, 불교문화사업단장)을 초청해 4월 화엄법회를 봉행했다.화엄사 화엄원에서 진행된 화엄법회는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을 비롯해 부주지 우석, 종회의원 연규 스님(향일암 주지) 등 스님들과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다.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화엄사는 홍매화로 전 국민을 위로하고 이제는 산 벚꽃이 지리산과 화엄사를 장엄하는 이때 불갑사 주지 만당 스님을 초청해 법문을 듣게 되었다”며 “다양한 방면에서 큰 활동을 이어가는 만당 스님의 좋
다연기획 2568 부처님오신날 현수막 및 불교용품 부처님오신날 청사초롱등 사찰명을 넣어서 준비하세요비닐 만월등 비닐 팔각등현수막 원하시는 크기, 내용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배너 현수막 장엄 현수막도서출판 다연기획(조계사 옆) Tel. 02)723-4301 Fax. 723-4303농협 053-12-16413 (남정숙)
천안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는 4월 3일 경내 연화지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등법회를 봉행했다.법회에는 주지 대원 스님을 비롯해 윤학명 신도회장, 한진우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 주지 대원 스님은 “오늘 밝힌 등불은 각원사 사부대중뿐 아니라 천안시민, 나아가 전 국민이 세세생생 부처님 가르침 배워 지혜를 증득하길 바라는 서원이 담겼다”며 “항상 따뜻한 마음, 희망의 마음, 밝은 마음으로 생활하는 불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윤학명 신도회장은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유등법회를 여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산연등회가 오는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봉행된다.부산연등회봉행위원회(봉행위원장 정오 스님)는 3월27일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불기 2568년 부산연등회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위원회는 그동안 ‘부산연등축제’로 불렸던 행사를 올해부터 ‘부산연등회’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부산시 무형문화재 등재 추진에 힘을 더한다는 발원이다.행사의 시작을 알릴 부산연등문화제 개막 점등식은 4월26일 오후7시 송상현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부산의 불자 어린이들로 구성된
“1994년에 남편이 보림여행사를 설립하면서 저 역시 성지순례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IMF를 지나 2000년에 남편과 함께 지금의 수미산여행사 문을 열어 본격적으로 불교성지순례 안내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부처님 발자취 아래에서 살아가는 불교성지에서의 행복한 삶을 살게 됐습니다.”김향희 수미산여행사 대표의 불교 인연은 중학교 2학년때 서울로 이사하면서 전학한 명성여중에서 시작됐다. “불교종립학교였던 명성여중에서 종교 시간에 비구니스님에게 수업을 받아 부처님의 탄생부터 열반까지 일대기를 배울 수 있었고, 부처님이
불교와 클래식음악을 융합한 독창적 해석을 선보이며 법보신문의 인기 연재로 자리 잡았던 ‘클래식으로 듣는 불교’ ‘클래식으로 감상하는 불교’의 저자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준희 인천대 기초교육원 교수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클래식음악 연주회를 갖는다. 직접 피아노 연주로 서양 클래식 곡을 선보이는 동시에 무대 위에서 곡의 의미를 소개하는 ‘렉처콘서트’로 진행된다. 클래식음악으로도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을 새기고 봉축할 수 있다는 새로운 문화 경험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음악회는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이사장 인경 스님·회장 손강숙)가 4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특별기획 한국미술관 앵콜 초정오봉 도일스님 108청룡전 부처님의 가피와 원력으로 국가번영과 모든 시민들의 가정과 사업체에 청룡의 힘찬 기운이 함께 하시길 희망합니다. 갑진년 청룡해를 맞이하여 1차 개인전에 이어 2차 특별 앵콜초대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기념하여 특별기획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1차전에 관람 못하신 분들을 위하여 다시 한 번 귀한 인연을 만들고자 여러분을 입장권 없이 초대합니다 -오봉도일 스님 합장 개막식 2024년 3월 27일(수) 오후 3시 기간 : 2024년 3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