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대 지성의 불교인식을 특집으로 다룬 ‘불교평론’ 64호(겨울호)가 나왔다.이번 호에는 특집 논문으로 ▲최치원, 유학파 지식인, 불교에 빠지다(이도흠) ▲김부식, 불교 이해 깊었던 원칙주의자(최연식) ▲이규보, 불교와 문화 융합한 대표적 재가거사(강석근) ▲이색, 유불일치를 천명한 주자학자(조명제) ▲정도전, 배척했지만 이해도 깊었던 배불론자(고상현) ▲이이, 불교와 성리학을 회통한 사상가(송석구) ▲김만중, 불교적 사유와 공능 인정한 문장가(심경호) ▲조식, 조선의 큰 선비 불교를 포용하다(박병기) ▲허균, 불교적 이상으로
교학
2015.12.04 16:46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