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기념관(www.manhae.or.kr)=만해 한용운 스님의 일대기와 사상, 문학세계를 살필 수 있는 곳. 화보·연보·일화 등으로 보는 스님의 일대기, 스님의 문학 작품과 저술, 스님에 대한 학계의 연구 현황 등을 수록해 놓았다. 남한산성에 있는 만해기념관의 웹사이트다. △달라이라마방한준비위(www.dalailama.or.kr)=달라이 라마 방한의 당위성과 추진 현황, 티베트불교에 대한 자료가 있는 곳. 달라이 라마 방한을 위한 사이버서명운동과 배너 달기, 웹카드 보내기 등도 실시하고 있다. △법보(akjeil.new21.net/bobbo)=경북 안강의 정완석씨가 발행하는 청소년 포교지 〈법보〉의 홈페이지. 1991년부터 올해까지의 〈법보〉 내용을 정리해 실었다.
■쥐띠 타인의 의견에 쉽게 동조를 하다 곤경에 처한다. 108배 올리며 마음을 다스릴 것. 36년생 시비투쟁으로 시끄럽고 손해본다. 48년생 서류관리에 철저하지 않으면 책임질 일 생긴다. 60년생 몸이 고달프고 지출만 많다. 72년생 이성의 유혹에 빠져 사고 나기 쉽다. ■소띠 주위로부터 인기를 얻으니 본인의 능력과 매력을 멋지게 발휘할 것. 37년생 친구, 형제로 인하여 좋은 일이 일어난다. 49년생 쓸모없는 일에 소모만 많다. 61년생 힘이 들어도 참고 나아가면 기쁨이 따른다. 73년생 쓸데없는 욕심은 손해보고 건강만 해친다. ■호랑이띠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고 처리해 나가면 많은 결실을 얻게 된다. 38년생 이익이 많으며 은혜와 영광
■10월 11일(수) △조계종 포교원 ‘전국직장직능불자 연합대법회 5차 최종점검회의’=포교원 회의실, 오후 7시. 02)720-7060 △합천 해인사 ‘40회 팔만대장경수호 보살계 수계법회 및 만등불사’=12일까지, 해인사, 오후 4시. 055)931-1001 △우리는 선우 ‘탑골공원 무료급식’=오후 4시. 02)2278-8672 △대한불교진흥원 ‘10월 다보문화강좌’=불교방송 3층 공개홀, 오후 2시. 02)703-0108 △철도청 청량리 기관차 불교법우회 ‘중계 노인 복지관 추계 효도나들이’=어린이 대공원, 오전 11시. 02)965-9224 △불교사회복지회 ‘108 사찰순례’=고운사·대전사·인각사. 053)476-6631 △조계종 ‘전국비구니회관 상량식’=수서동 삼성의료원 뒤, 오전
송광사, 효봉 스님 추모법회 송광사(주지 현봉 스님)는 9월 29일 ‘효봉당 학눌 대종사 제34주기 추모 법회 및 효봉 대종사 영각 복원 불사 상량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조계종 원로 성수 스님의 법어와 현봉 스님의 인사말, 제3회 효봉장학금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효봉장학회(이사장 김봉오)가 강원, 선원, 학술, 포교 각 부분별로 수행정진하는 스님들에게 수여하는 효봉장학금은 송광사 강원의 지철 스님과 송광사 선원의 영선 스님, 광주 무각사 광민 스님, 도선 스님에게 각각 수여됐다. 효봉영각은 11월 중순 완공될 예정이다. 광주·전남지사=김경태 지사장 kkt@beopbo.com 법주사, 대승보살계 수계법회 법주사는
■10월 18일(수) △신라문화원 ‘고청 윤경렬 선생 1주기 추모식’=054)774-1950 △부산 삼광사 ‘지장전 낙성식’=오전 10시. 051)808-7111 △통도사 부산포교원 ‘가정교육과 부모의 역할 특강’=3층 법당, 오후 7시. 051)816-2241 △한국제이티에스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심성수련’=22일까지, 문경 정토수련원. 02)587-8995 △정정웅 개인전=24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서호. 02)723-1864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은평가족 문화축제’=오후 5시. 02)385-1351 △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 ‘21세기 불교음악의 과제’세미나=동국대 경주캠퍼스 원효관 4층 소강당, 오후 2시. 054)770-250 ■10월 19
통일기원 부처님 그리기 대회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이하 대불어) 대전지부(회장 영진 스님)는 10월 8일 마곡사에서 ‘통일기원 부처님 그리기 대회 및 어린이 어울마당’을 실시했다. 10여 개 사찰 300여 명의 어린이들은 ‘통일’을 주제로 부처님 그리기와 글짓기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 이어 어울마당에서는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어린이들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바디 페인팅’과 ‘즉석 4행 시 짓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한신애 기자 관문사, 낙성 2주년 기념법회 천태종 서울 관문사(주지 운덕 스님 총무원장)는 지난 10월 8일 낙성 2주년을 맞아 운덕 총무원장을 비롯한 종단 관계자 및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화합과 남북통일 기원법회
■10월 25일(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3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롯데호텔, 오전 10시. 02)732-4885 △신라문화원 ‘1회 영남지역 순회 서암 스님 초청 대법회’=포항 시민회관, 오후 7시. 054)273-0108 △원효학연구원 ‘원효 학술대회’=‘원효 성사와 대승불교의 실천행’,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효관 4층 강당 오후 1시. 054)770-2106 △조계사 ‘종조를 찾아서-진전사지 문화답사’=02)720-1390 △공군사관학교 호국사 ‘생도 수계법회’=호국사 오후 6시 30분. 043)297-5610 △조계종 울산광역시 신도회 ‘4회 불교합창제’=KBS울산홀, 오후 6시 30분. 052)271-1310 △대전연합합창단 총재 취임법회=대전시민회관 오후 7시. △해인
금산사 1401주년 개산대재 금산사(주지 도영 스님) 개산 1401주년 개산대재가 동화사 주지 성덕 스님 등 2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창건 이래 금산사에 주석했던 조사들의 영정을 새로 조성해 조사전에 봉안하는 의식으로 시작된 이날 개산대재는 부도전 다례, 권공, 명종, 연혁 및 경과보고, 조사 약력보고, 법어 등이 이어졌다. 개산재 직후에는 불자연예인들의 축하공연과 망해사 매향비 답사가 진행됐다. 포교사단 답사 안내자 교육 조계종 포교사단이 사찰답사 안내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불교문화 유적 답사가 10월 15일 처음으로 시행됐다. 서울·경기지역 포교사 31명이 참석한 이날 답사는 상원사를 비롯해
■11월 1일(수요일) △인드라망생명공동체 ‘7기 불교귀농학교 건강강좌’=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강의실, 오후 7시. 02)733-1884 △울산 정토사 ‘창건 12주년 기념식과 삼층석탑 및 가섭·아난존자상 봉안식’=정토회관 오전 11시. 052)258-9944 ■11월 2일(목요일) △조계종 ‘148회 정기중앙종회’=16일까지, 불교회관 1층 회의실. 02)735-5864 △한국불교환경교육원 ‘생태학교-지역생태계 보존운동과 현장 모니터 활동’=정토회관 3층 강당,오후 7시 30분. ‘지역통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3일까지, 길동 두산연수원. 02)587-8997 △(사)성보문화재연구원 ‘한국의 불화 20권 완간기념회’=세종문화회관 세종홀 1층 소연회장, 오후 5시
원효학연구원 학술 세미나 원효학연구원(이사장 성타 스님)과 분황사(주지 종수 스님)가 10월 25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효관에서 대규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원효성사와 대승불교의 실천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화엄, 밀교, 정토, 선, 천태학을 비롯한 원효 스님의 실천행에 대한 발표 및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경주=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불교간호사회 해인사서 예방접종 불교간호사회(회장 황보선)는 10월 22일 해인사에서 대중 스님들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접종에는 홍순탁 부회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간호사회는 10월 1일 송광사에서도 예방접종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
■11월 8일(수) △우리는 선우 ‘탑골공원 무료급식’=오후 3시30분. 02)2278-8672 △예천사암연합회 ‘국민화합과 민족통일 경제회복 국난 소멸 기원 제2회 연등 대법회 및 수륙대재’=예천 한천고수부지 오전 9시 30분. △충남 예산 보덕사 ‘동안거 입방’=041)337-4350 △(사)한국불교대원회 ‘9차 대중불교운동 전국순회법회’=진주불교회관, 오후 7시. 02)773-9171 △양산 용화사 ‘천불전 조성 천일기도 및 개원법회’=양산 효충마을, 오후 2시. 055)386-0036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일 천주교 주교 24명 통도사 저녁예불 참관’=통도사.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 ‘낙동강 1300리 도보순례단 대구 환영대회’=대구 흥사단 강당 오후 2시
성철문도회 겁외사 봉불식 성철 스님의 생가가 수행과 포교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성철스님문도회와 산청군은 11월 3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 묵곡리에서 ‘겁외사 대웅전 봉불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불식은 1998년부터 추진해온 생가 복원 사업의 일차 결실이다. 문도회와 산청군은 안채와 사랑채, 유물전시관으로 구성된 생가를 정비하고 주변 부대시설을 갖춘 뒤 내년 3월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부산·경남지사=박동범 지사장 동방불교대-법사대 체육대회 태고종 동방불교대학(학장 정태혁)과 한국불교법사대학(학장 안중철)은 10월 29일 서울 성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교 동문 및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양 대학간 첫 체육
8월 20일 (수) △불교사회복지회 ‘설악산 봉정암 성지순례’=오전 6시, 설악산 봉정암-신흥사-낙산사-홍련암-휴휴암 등 순례, 23일까지. 053)475-1080 △창원 서원사 ‘일반-여름수련회’=오후 4시, 서원사, 22일까지. 055)291-6405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자기인식프로그램-나와 마주하기’=오전 10시, 복지관, 22일까지. 02)577 -5800 교216 △불광교육원 ‘불교기초교리 강좌’=9월 5일까지. 02)414-4407 △금강불원 불교전통의식 교육대학 ‘2003학년도 불교전통의식 교육대학 후기 개강’=오후 5시, 불교전통의식교육대학 3층 강의실. 02)967-7093 △맑고향기롭게 ‘천연염색강좌 개강’=오후 2시, 맑고향기롭게 사무실. 02)741-4696
8월 27일(수) △부산 공덕원 ‘석용산대화상 제2주기 추모기도 입재’=오전 11시, 공덕원 대법당. 051)625-2253 8월 28일(목) △천태종 삼광사 ‘제85회 계미년 하안거 해재식’=오후 10시, 총본산 구인사 법당 5층 설법보전. 051)808-7111 △법왕사 ‘백고좌대법회 초청 법문-실상 법왕사 주지 스님’=오전 11시 30분, 법왕사 큰법당. 053)766-3747 △인천 선원사 ‘세계태권도대회 특별출연을 위한 단기 출가 삭발식’=오전 11시, 선원사 대웅전. 032)933-8234 △부산종교인평화회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모색’=오후 4시, YMCA강당. 051)242-4148 8월 29일(금) △조계종 총무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상량식’=오후
9월 3일(수) △정토불교대학‘행복에 이르는 근본불교의 수행법-붓따빠라 본원 스님’=오전 10시, 오후 7시 30분, 정토불교대학. 042)624-6555 △동산불교대학 ‘직장인을 위한 기초교리 개강’=오후 7시, 동산법당. 02)732-1206 △구로종합사회복지관 ‘미디어교육-신문바로읽기’=오전 10시, 구로종합복지관 2층 지역어린이도서관. 02)852-0525 △불교자원봉사연합회 ‘타태아기령 천도사경 연합법회 입재식’=오전 10시, 상계동 사천왕사. 02)723-6258 △태고종 총무원 ‘녹색장묘문화 선포식’=오전 11시, 앰베서더 호텔 2층 세미나홀. 02)745-2030 △능인선원 ‘능인불교대학 제14기 법사반 개강’=02)577-5800 9월 4일(목) △(사)
우리나라를 포함해 대만, 일본 등 비구니 승단이 존재하는 대승권 국가에서 비구니에 대한 공식적 차별이 있다고는 볼 수 없다. 출가와 교육, 수행 등에 대한 제도적 기회는 동등하며 대만에서는 오히려 비구니 스님에 대한 호응도가 비구 스님에 대한 호응도 보다도 높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교구본사 주지 소임을 받고 있는 비구니가 없는 점이나 일본의 경우 여성 수행자에 대해서만 결혼을 불허하는 등의 관습은 여전히 남아있다. 중앙승가대학교 교수 본각 스님은 “외국의 여성수행자들이 우리나라의 비구니 승단을 모델로 삼는 등 세계 여성지도자들의 귀감이 되기 위해서는 관습적 차별을 극복-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티베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
상좌부권 불교계의 여성수행자 차별을 무조건 적으로 비판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미얀마 태국 등 대부분의 상좌부권 불교계에서는 ‘비구니 계맥이 끊어졌기 때문에 복원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여성수행자들이 비구니 계를 받는 것은, 그것이 비록 대승불교라는 조금 다른 형태의 불교라 하더라도 ‘사도일 뿐’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 지난 7월 21일 용인에서 열린 참여불교 세계대회에 참석한 각국의 여성 불자들도 자국의 여성수행자 인권 상황을 설명하면서 “섣부른 비구니계 전수는 오히려 기존 교단으로 부터 반발을 불어 올 수 있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성수행자의 윗아에 대해 토론하는 INEB 회의. 정토회 법륜 스님은 “상좌부권 여성수행자에게 비
“캄보디아 여성수행자-재가여성 연합(ANLWC)에는 현재 1만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회원들 가운데 60%가 출가 여성이고, 40%는 재가여성이죠. 캄보디아의 유일한 출가 여성을 위한 단체입니다” 포 반나 씨는 캄보디아 여성수행자·재가여성 연합(ANLWC)의 설립 목적과 캄보디아에서의 여성출가자의 지위에 대해 설명했다. “캄보디아에서 계를 받지 못한 여성 수행자를 던치라고 말합니다. 10계를 받았지만 승단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하는 청신녀들입니다. 저희 단체는 여성 출가자들이 재가여성과 단합해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협회의 주요 활동은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출·재가 할 것 없이 여성 지도자를 양성해 인권, 여권과 비폭력, 교리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인식수준을 높
욕심버린 산속 삶 시작하며 사찰·무료진료소 건립 발원 나는 지금 이제까지 살아 온 내 인생 중에서 제일 경제적으로 가난한 환경이 되었다. 그런데 가장 행복한 삶을 느끼고 있다. 가지고 있지 않으면 생기는 불안감, 조금밖에 남지 않았다는 초조함, 무언가 채우려는 몸부림 대신 비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여유로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전부 비어 있고 전부 놓아 버리니 그 속에서 평화롭고 넉넉한 무언가가 피어난다. 나는 부처님께서 이번 생에 내주신 업장과 인연이라는 문제를 잘 풀고 또 이미 알려 주신 답을 놓치지 않으려고 매일 노력한다. 날마다 마음 들여다보기 바빠서인지 세상 사람들이 좋다는 것을 들여다 볼 틈이 별로 없다. 그래서 오히려 유유자적한 산 속 생활이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9월 11일(목) ‘추석다례’=오전 11시, 능인선원 큰법당. 02)577-5800 교234 △조계사 ‘추석 합동차례’=오전 10시, 조계사 대웅전. 02)732-2115 △부산 보현의 집 ‘거리노숙인 점심식사 제공’=오전 11시, 부산역 광장. 051)506-0146 △부산 금정불교대학동문회 ‘추석일 무료급식’=오전 12시, 구서동 지하철역 소공원. 051)867-7015 △부산 감로사 ‘영가 추석차례 봉행’=오전 5시, 감로사. 051)809-0926 △부산 혜원정사 ‘영구위패봉안 합동 천도재’=오전 10시, 혜원정사 대웅전. 051)866-7771 △한마음선원 부산지원 ‘추석차례’=오전 10시 30분, 한마음선원 부산지원. 051)403-7077 9월 13일(토) △경주 신라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