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호박 1½, 밀가루 5컵, 소금, 표고버섯 10개, 다시마 20㎝, 들기름 3큰술, 간장, 홍고추, 풋고추, 깨소금. 만들기 ①호박을 썰어서 믹서에 물을 조금 넣고 곱게 갈아 소금을 조금 넣어 섞는다. ②밀가루 5컵을 체에 2번정도 내려 마른 그릇에 담고, 호박갈은 물을 넣고 되직하게 반죽하여 젖은 행주나 비닐로 덮어둔다. ③도마위에 밀가루를 살짝 뿌리고 반죽을 올려놓고 다시 한번 치대어 4등분해 동그랗고 넓적하게 만든 후, 안쪽에서 바깥족으로 얇게 밀어서 가늘에 채썬다. ④표고버섯을 물에 씻어 담가 건지고, 다시마는 물에 한번만 씻어 건진다. ⑤냄비를 달구어 들기름을 3숟가락을 넣고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볶다가 표고버
임기중 동국대 기획조정실장은 6월 30일 동숭동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국어국문학회에서 제16대 대표이사(회장)로 피선됐다. 지광(능인선원 주지)스님은 6월 9일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서 정상헌 음성군수등 사부대중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부지 기증식을 가졌다. 갑산리 주민들은 마을 소유지 2백6십4만평을 교육사업에 기증하기로 결정하고 마땅한 대상을 물색한 끝에 능인선원에 기증하게 됐다. 능인선원은 이 곳에 대불(大佛)과 대학을 건립할 계획이다. 김용직(전국불교신도단체 협의회 대표)회장은 1일 유엔산하 `세계평화를 위한 교육자 국제연합(IAEWP)'으로부터 유엔아카데미 평화상을 받았다. 인사 ■서울캠퍼스=△교육방송국장 신일식 △문화예술대학원 교학부장 손상길 △
인물 동정 정관 불국토 이사장 스님은 8월 16일 밀양 삼랑진에서 노인, 실직자,생활보호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 및 약품을 지급했다. 혜창 서울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스님이 남자 사회복지사 1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1종 보통 운전면허증 소지자이며 사회통계학 수학자 우대. 02)989-4215 지현 부산 두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스님은 8월 24일 개관 3주년 기념 법회를 겸한 지역 봉사·복지 한마당을 개최했다. 오심 미타종 교육원장 스님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제도 이진암에서 종단 소속 스님들을 대상으로 종도들의 화합심 고취와 미타종 의식 교육을 위한 수련교육을 실시했다. 도학 제 22교구본사 대흥사 부산포교원 원장 스님은 8월 2
암자의 출입을 통제한 것은 신도뿐만 아니라 스님이나 속가의 가족도 마찬가지였다. 암자 출입이 허용되는 날을 제외하고는 누구라도 들어올 수 없었다. 성철의 방에서 함께 살게 된 산비둘기만이 철조망 너머로 날아다닐 수 있을 뿐이었다. 행자들은 `구구보살'이라 불리는 산비둘기가 부러웠다. 성철 머리에 똥을 싸거나 방을 어지럽힐 때도 있지만 그래도 극진한 대접을 받는 암자의 식구인 것이었다. 더욱이 산비둘기는 산 너머 마을까지도 마음대로 훨훨 날아다니고 있는 것이었다. 어느 날인가는 성철의 절친한 도반 향곡이 예고없이 암자를 찾아온 일도 있었다. 향곡은 성정이 급하고 괄괄했다. 대낮인데도 문이 잠겨있자, 참지 못하고 소리를 쳤다. “누구 없느냐, 누구 없느냐.” 가장 늦게 행자가 된 막내가 다
덕산 스님의 방은 스님네 방치고 여백이 없다. 사방을 빈틈없이 둘러치고 있는 크고 작은 상패들. 한눈에 어림잡아도 족히 100여개가 넘어 보인다. 선반위에 두줄로도 모라자 뒤쪽에서 간신히 코끝만 내밀고 있는 상패들까지 합하면 그 배가 될 듯하다. 나라에서 주는 국민훈장부터 마을에서 주는 작은 감사패까지 그 내용도 각양각색이다. 스님이뭐 그런 걸 그렇게 쌓아놓고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덕산 스님에겐 그 어느 하나도 예사롭지가 않다. 그들이 바로 20여년을 한결같이 그늘진 곳만을 찾아다녔던 흔적이고 오늘로 이어준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교도소 포교, 소년원 포교, 경승활동, 안양신도시 포교, 쉽지 않았던 길로 이끌어준 그 옛날 스님의 초발심을 스님은 상패 하나하나로 되새겨왔던 것이다. 덕산 스님이 안양교도
"경기지역을 청년불교운동의 구심점으로" "보살의 길은 따로 있지 않아…" 자신을 버리고 굳건한 서원 세워야 "보살의 길은 따로 있지 않아"자신을 버리고 굳건한 서원 세워야전국불교운동연합김춘길(38)집행위원장이 6월 22일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이상번)가 주최하는 제16차 전국불교청년대회에서 불청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해동안 가장 열심히 활동한 사람을 뽑아 시상하는 것으로, 김 위원장은 지난93년부터 96년까지 동 청년회경기지부 회장을 역임하며 경기지역을 청년불자의중심지로 만들고, 통일추진위원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통일운동에 앞장 선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그가 본격적으로 불교운동에 뛰어든 것은 80년도 대학생불교연합회 경기지부창립을 준비하면서부터. 오랜 신행
온 세상 사람들이 하도 컴퓨터 컴퓨터 하니까 이거 모르면 무슨 원시인 취급이라도 받는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있고, 아무리 절집에서 2500여년 전에 살으셨던 부처님 말씀이나 전하면서 산다고는 해도, 이 시대에 누릴수 있는 기계가 있다면 뭐든지 한번 활용을 하고 싶기는 한데... 이 컴퓨터란 놈도 그렇다. 이 녀석과 사귀어 두면 장차 신도님들에게 안내문을 보내려고 편지지에 메모를 해가지고 산길 20리를 걸어서 읍내까지 가서 인쇄를 부탁하고는 또 돌아오고, 다음날 찾으러 가고, 또 찾아 와서는 주소를 적어야 부쳐야 하는 복잡하고 비경제적인 방법도 간단하게 컴퓨터로 글씨를 두드려서 글을 만들고 또 엽서를 인쇄하는 인쇄기를 한대 겸해서 사둔다면 언제든지 글을 만든 다음에 엽서를 집어넣고 명령만
94년 10월 21일 발생한 성수대교붕괴 참사 희생자 천혼대재가 6월 27일 성수대교 복구공사현장에서 봉행됐다. 한국여성불자봉사회(회장 주자비행)와 한국불교청년회(회장 도각스님)가 주최한 `성수대교 재개통 기념과 안전운행을 위한 호국영령및 성수대교 희생자천혼대제'에는 불교TV대표이사 태응, 태고종 총무원장 인곡, 태고종 불교문화예술원원장 벽파, 서울성동구 사암연합회 회장 팔봉스님을 비롯 유가족등5백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1부 법요식, 2부 천혼대재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법회에서 태고종 총무원장 인곡슨미은 법어를 통해 "붕괴참사의 아픔을 딛고 재개통되는 성수대교의무사안전운행과 재난으로 희생된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질문 며칠전 원찰의 법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스님이 법문 중에 "여러분은 세간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출세간에 살고 있다"고 하시는 것이었어요. 제 생각으로는 사바세계에 태어났다는 것, 그 자체가 똑같은 세간 삶의 시작인데 '어째서'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세간과 출세간 생활의 차이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우전) 대답 우리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 즉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 현상세계를 불교용어로는 세간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스님들도 똑같이 이 사회에 살고 있으니까 당연히 세간 속에 사는 셈인데, 출세간에서 산다고 하니까, 우전불자님은 몹시 궁금하신 모양이지요? 그것은 이렇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세간에는 세간의 생각과 상식이 있습
관음종(총무원장 홍파스님)은 총본산 서울 낙산 묘각사에서 마애석조 관음보살상 점안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관음보살상 점안 대법회에는 관음종 종정 대천스님을 비롯 일본 진언종대표 후쿠자와, 보문종 총무원장 혜일스님을 비롯 신한국당 이명박 의원,박윤흠 대원회 이사장 등 3백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묘각사 경내 자연암반에 조성된 마애관음보살상은 높이 6 , 너비 3 로 95년불사를 시작, 2년여만에 완성됐다.
중앙신도회는 6월 24일 제1차 운영회의를 갖고 19명의 부회장을 임명했다.이날 임명된 부회장은 다음과 같다. △김노언(상임부회장, 신흥사 신도회장) △김의정(상임부회장, 명원문화재단이사장) △명호근(상임부회장, (주)쌍용화재보험 대표이사) △안동일(상임부회장, 변호사) △진민자(상임부회장, 사단법인 청년여성문화원 이사장) △홍명희(상임부회장, 정한화학 부회장) △김인숙(국민대 교수) △백영기(도선사신도회장, 신한국당 도봉을 지구당위원장) △변광순(여성불교회 회장) △신기악(세풍제지 대표이사) △이연세(부천 석왕사 신도회장) △정인악(남양사회장) △주영운(행원문화재단 이사장) △최종대(화엄사 신도회장, 대한한약협회 부회장) △홍성호(용주사 신도회장, 경기도의회 의장) △황석동(학
성보문화재연구원 `한국의 불서' 편찬실은 6월 24일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195-10 백산빌딩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02)703-6830
전통불교음악 범패의 뒤를 이어 20세기초부터 서양식 기보법에 의해 작곡된 곡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현대불교 음악이다. 현대불교음악의 효시에 대해서는 연구자에 따라 여러가지 설이 제시되고 있다. 최근 동국대 도서관에서 발견된 《대각교의식》(1927)이란 책자는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인 용성스님(1864-1940)이 짓고 대각교중앙본부가 발행한 책이다. 이 책에는 '왕생가'와 '권세가'의 악보가 수록돼 있다. 그러나 그 두 해전인 1925년 조선불교교무원에서 출판된 《은중경》도 서양악보에 의해 기술되어 있었다. 그리고 1931년 사월초파일에 발행된 《석문의범》하권에는 가곡편에 20가지의 노랫말이 실려있다. '참선곡' '회심곡' '사월파일 경축가' '불전화
5일 전국교정인불자 수련회 실시 오희창 전국불자교정인연합회 회장은 7월5일에서 6일까지 대전 광수사에서전국불자교정인연합회 수련회를 개최한다. 02)605-3535 수타사·서봉사서 정기법회 개최 전창렬(서울대 불교동문회 회장) 7월13일 강원도 홍천군 수타사와 서봉사에서 7월 일요정기법회를 개최한다. 02)237-4438 97년도 태고종교임연수교육 장성녀 태고종 전국 교임협의회 회장은 7월24일부터 25일까지 태고종 총무원 설법전에서 97년도 교임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전북종무원 13대 종무원장에 남파(태고종 전북종무원장)스님은 6월28일 태고종 전북종무원 제13대 종무원장으로 취임했다. 봉은사 청년법회서 특강 윤청광(방송작가)씨는 7월5일, 12일
서울 캠퍼스 △이과대학장 박거덕 △야간강좌교학처장 강성윤 △기획인사처장정용길 △대외협력처장 보광스님 △연구처장 최순열 △사무처장 황영수 △비서실장 유풍운 △정보관리실장 이종옥 △대학원교학부장 김혜중 △행정대학원교학부장 이형우 △경영대학원교학부장 김동철 △산업기술대학원교학부장 김영태 △학생처학생담당실장 김보현 경주 캠퍼스 △자연과학대학장 신종문 △기획처장 이갑득 △학생처장 홍광표△야간강좌교학처장 이준성 △사무처장 백우석 △정보관리실장 조영석 △도서관장 이석장 △사회문화교육원장 임배근
현성 조계종 중앙 승가대 총장 스님은 6월 29일 제36차 불교방송 이사회에서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혜초 전 태고종 총무원장 스님은 최근 대만 현장학술원(원장 오명. 세계불교승가회 회장)으로부터 삼장법사 학위를 받았다 장곡 갑사 주지 스님은 7월2일 열린 공주시사암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 지역포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성광 한국육해공군예비역군법사단장 스님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강화법왕사에서 여름수련대회를 개최한다. 춘광 천태종 교무부장스님은 7월 3일 천태종 불교종합회관 관문사 부주지에 취임했다. 능화 인천 구양사 주지스님은 지난 1일 인천 올림포스호텔에서 국제 로타리클럽 3690지구 서인천 로타리 클럽 21대 회장에 취임했다. 인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설조스님)는 지난15일 위원회를 통해 동국학원 이사 후보추천에 따른 10명을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후보스님은 △월탄(전 법주사주지) △지관(해인사 주지) △녹원(동국대이사장) △고산(쌍계사 주지) △현성(청소년교화연합회장) △현호(법련사 주지) △청화(청평사 주지) △법장(수덕사 주지) △지하(법융사 주지) △성타(불국사부주지)스님등이다.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설조스님)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어 동국학원 재단이사 후보 10인중 지하스님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벽파스님을 추가 선출했다.
제6대 불교기자협회 회장에 하춘생(주간불교신문)기자가 피선됐다. 불교기자협회는 지난15일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선거를 실시해 하기자를 회장으로 뽑았다. 부회장에는 정성운(현대불교신문기자)가 당선됐다.
일관(해동불교대학 교수)스님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108-17번지에 포교도량 대의왕사를 창건, 5월 1일 개원했다. 0343)69-1562 혜안(한국불교 여래종 총무원장) 스님은 5월 11일 오후2시 성남시 산성유원지에서 한국·일본·스리랑카 합동 봉축전야 대법회를 봉행한다. 0342)734-3205, 45-1288 고준환 하나로포럼선정회 상임공동대표(경기대 교수)는 5월 12일 오후 2시,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불국정토 어떻게 이룰 것인가-선정문화의 실천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5차 하나로포럼을 개최한다. 삼중 스님은 5월 1일 부산소년원을 방문, 춘계체육대회를 열고 교화행사를가졌다. 또 국제엔네스티 한국지부 주관으로 5월 2일 서울지방변호사회 강당에서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