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정혜사 주지 덕림 스님)는 1월14일 정유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총림 송광사 주지 진화, 화엄사 주지 영관, 순천사암연합회장 덕림 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 지역불교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법회에서는 순천 홍선사 주지 정환 스님과 가릉빈가합창단에 공로상이 수여됐다. 전남지사=김희철 지사장[1377호 / 2017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1월14~15일 순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년 불교문화를 꽃피우다, 순천’을 주제로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정혜사 등 순천의 산사 답사를 시작으로 인문학강좌, 소망종치기, 전통문화체험, 전통등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은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는 평가다. 전남지사=김희철 지사장[1377호 / 2017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
1월10~22일 ‘뜻으로 배우는 순천~’정유재란·지역산사 등 문화유산 소개순천시(시장 조충훈)는 1월10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정유재란과 순천의 전통산사를 주제로 문화유산 활용프로그램인 ‘뜻으로 배우는 순천, OnGo知順’을 진행한다.지난해 공모를 통하여 당선된 (사)역사문화연구원 마루가 순천시의 보조금사업으로 추진하는 금번 행사는 정유재란과 전통산사를 주제로 개최한다. 1월10일 순천 문화거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유재란 당시 물적, 인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으로 역할을 수행해 마지막 ‘왜교성 전투
1월14일 아모르컨벤션센터서순천시민과 함께하는 신년하례순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정혜사 주지 덕림 스님)는 1월14일 오후 4시 순천 아모르 컨벤션 센터에서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한다.이날 행사는 ‘순천시민과 함께하는 신년하례법회’라는 주제로 봉행된다. 이를 위해 순천사암연합회는 봉행위원회를 발족하고 사암연합회 소속사찰의 회의를 거쳐 준비됐다.신년하례법회 봉행위원회(위원장 대승사 주지 보리스님)는 금번 행사준비를 계기로 그동안 승가중심의 사암연합회 운영을 신도회와 함께하는 사암연합회로 발전시켜 승속이 함께 지역불교 발전을 위하여 머리를 맞
조계종 순천시주지협의회(회장 보리 스님)는 11월11일 순천 송광사 템플스테이관에서 산하 사찰 신도임원을 대상으로 한 템플스테이 ‘행복 충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 조계종 사찰 신도임원 40여명이 동참했다. 전남지사=김희철 지사장 [1367호 / 2016년 11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송광사 성보박물관(관장 고경 스님)은 지난 10월26일 신축박물관에서 원광대 고고·미술사학과 및 원광대 박물관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보박물관이 원광대 고고·미술사학과 등의 전문인력을 활용하고 학술·전시·교육프로그램 등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보박물관은 원광대 고고·미술사학과와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연구·조사 인력을 함께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원광대 박물관과는 업무협약을 통해 학예·학술·전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성보박물관장 고경 스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전공 학생들에게 현장실
전남 순천 용화사가 10월22일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제2회 노을문화제를 개최했다. 노을문화제는 이웃종교인들과 시민이 참여해 문화적 다양성을 창출하고 이웃과 사회에 공헌하는 나눔의 장으로 기획됐다. 김민해 목사, 홍형두 교무, 최종서 신부가 참여해 종교를 넘어 상생과 발전을 기원했다. 전남지사=김희철 지사장[1365호 / 2016년 11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산사 문화콘텐츠 개발관광상품 등으로 활용지역경제 활성화 견인문화재청이 내년부터 사찰의 전통문화를 지역의 역사문화콘텐츠로 융복합해 해당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로 창출하기 위한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전국 지자체를 통해 공모된 사업 중 총 25개 사업을 선정했다. 문화재청은 10월18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품격 산사문화 관광상품 프로그램인 ‘2017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25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한국의 전통산사에서 계승되고 있는 인문학적 정신유산을
태고종(총무원장 도산 스님)이 사미 41명, 사미니 15명 등 56명의 새로운 출가자를 배출했다. 태고종은 10월13일 총본산 순천 선암사 중앙금강계단에서 ‘제41기 합동득도 수계산림’을 봉행했다. 이번 수계산림은 7월15일부터 10월13일까지 열린 3개월간의 정수원 행자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수원에 입소한 행자들은 기본습의를 비롯해 종지종풍, 발심수행, 자경문 등의 교육을 받았다. 총 59명의 행자가 입소해 56명이 사미·사미니계를 수지했다. 수계산림은 타종을 시작으로 종사이운, 삼귀의 및 반야심경 봉
조계총림 순천 송광사(주지 진화 스님)가 9월29일 제12회 금강산림대법회 입재식을 봉행했다. 매년 전국 대덕스님을 초청해 조계종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설하는 금강산림대법회는 11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방장 보성 스님은 입재법문을 통해 금강경 수지독송의 공덕을 설하고 “마지막까지 빠지지 말고 동참해 금강의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입재법문에 이어 조계총림 유나 현묵 스님의 ‘금강경’ 제 1분에서부터 5분까지의 강의가 이어졌다. 금강산림법회는 9월29일 방장 보성 스님에 이어 10월6일 여수 석천사 주지 진옥
조계종 제19교구본사 구례 화엄사(주지 영관 스님)는 9월23일 각황전에서는 ‘리산당 도광 대선사 32주기 및 도천당 도천 대종사 5주기 합동추모재’를 봉행했다. 두 스님의 합동추모재에는 화엄사 주지 영관 스님을 비롯해 도광‧도천 문도회 스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정과 행장 소개, 헌다, 반야심경 봉독, 헌화, 문도대표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화엄사 주지 영관 스님은 인사말에서 “두 큰스님께서 한국불교에 남기신 덕화와 감화력이 만대에 걸쳐 이어질 수 있도록 화엄문손 모두 가행정진하자”며 “화엄문도의 많은 후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영관 스님)는 9월4일 각황전에서 ‘동헌당 태현 대종사 33주기 추모재’를 봉행했다. 추모재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도문, 명선 스님을 비롯해 대각회 이사장 혜총 스님과 문도스님, 재가신도 등 1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문도대표 도철 스님은 행장소개를 통해 동헌 스님의 출가와 독립운동, 불교정화와 종단 재건운동, 대각회 설립 등 한국불교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되짚었다. 헌다와 헌화 등 추모재에 이어 참석대중은 스님의 부도를 찾아 헌향했다. 영관 스님은 “동헌 대종사는 화엄종찰의 선지식으로
본사주지협, 46차 회의서승가대학 운영 방안 촉구“분담금 개선 신중히 접근” 조계종 교구본사주지들이 출가자 감소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승가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종단 차원의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특히 일부 스님들은 지방승가대학을 동국대와 중앙승가대의 분교형태로 변경해 정규 대학으로 인가받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회장 정념 스님)는 7월14일 구례 화엄사 화엄원에서 제46차 회의를 종단 현안에 대한 보고와 교구본사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은 “현재
광주 신광사(주지 일명 스님)는 6월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추모천도재를 봉행했다. 올해로 16년을 이어온 추모천도재에는 신광사 회주 경주 스님, 주지 일명 스님, 이병구 광주지방보훈청장, 보훈가족, 신광사 신도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주지 일명 스님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깊이 새기며 이어가자”고 말했다.광주지사=문영배 지사장[1349호 / 2016년 6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
조계종 승보종찰 순천 송광사(주지 진화 스님)는 5월3일 대웅보전에서 ‘보조국사 지눌 스님 제806주기 다례재 및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송광사는 보조국사 다례재 봉행을 기념해 5월2~15일 경내 성보박물관에서 지눌 스님의 원불로 알려진 ‘국보 제42호 송광사 목조삼존불감 특별전’을 개최했다.전남지사=김희철 지사장 gs250man@beopbo.com [1344호 / 2016년 5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광주 연화사(주지 지원 스님)는 4월16일 원빈 스님(행복문화연구소장)을 초청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광주시교육청 지원으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원빈 스님은 “부모는 자식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자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은 성찰을 통해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광주지사=문영배 지사장[1341호 / 2016년 4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호남지역 6개 교구본사를 중심으로 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가 4월15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에서 ‘총무원장 선출제도’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대중공사는 6개 교구 18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호남 6본사협의회장 월우 스님(대흥사 주지)은 여는 말에서 “대중들의 공지가 모여 좋은 결과가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이날 대중공사는 송광사 사회국장 인성 스님(광주 관음암 주지)의 사회로 입재식 봉행에 이어 의제인 총무원장 선출제도에 대한 박재현 위원의 브리핑으로 이어졌다. 대중공사의 핵심인 토론은 일감 스
조계총림 송광사(주지 진화 스님)는 3월22일 경내 사자루에서 본말사 스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종회를 개최했다.교구장 진화 스님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교구종회에는 상견례와 함께 교구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교구종회는 송광사 불일불교대학 활성화 방안과 나주혁신도시 포교당 건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지사=김희철 지사장 gs250man@beopbo.com[1337호 / 2016년 3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
조계종 호남지역 6개 본사주지협의회 새 회장에 대흥사 주지 월우 스님이 선출됐다.금산사를 비롯해 백양사,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 선운사 등 호남지역 6개 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3월16일 오후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새 회장에 월우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호남 6개 본사주지협의회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주지스님과 종무실장 등이 모여 지역의 불교현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공동 대응사안들에 대해 논의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취임한 송광사 주지 진화 스님의 인사와 2016년 지역 사부대중공사 추진의 건 등이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