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불자교수로 구성된 법륜불자교수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10월14일 청도 운문사 선열당에서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운문사 회주 명성, 주지 진광, 동화사 총무국장 정연 스님과 김성규 법륜불자교수회장 등 1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법륜불자교수회는 1988년 제1차 운문사 수련회에 참석한 17명의 교수에서 출발해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불자교수 약 300명이 활동해왔다. 법륜불자교수회는 그동안 수련회 61회, 성지순례법회 140회 등을 진행했고 운문사 원광화랑연구소를 중심으로 화랑세속오계를 오늘날의 정신으로 재해석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61호 / 2018년 10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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