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련, 경주 황룡원과 연수회 관련 업무협약
동련, 경주 황룡원과 연수회 관련 업무협약
  • 주영미
  • 승인 2019.11.14 20:22
  • 호수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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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여름·겨울 지도자연수회 협력
제67차 ‘HOPE 명상’ 주제 연수회 성황

어린이 포교의 활성화와 어린이법회 지도자 양성에 매진해 온 동련이 경북 경주에 위치한 연수시설 황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수회의 지정 연수기관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련(이사장 신공 스님)은 11월9일 경주 황룡원에서 ‘사단법인 동련 – 주식회사 불이 황룡원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동련과 불이 황룡원(대표이사 김종태)은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동련 주관 어린이 청소년 지도자 연수교육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향후 동련의 연수회는 참가 인원의 큰 변동이 없을 경우 경주 황룡원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황룡원 역시 동련의 연수회 취지에 공감하며 연수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력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동련 이사장 신공 스님은 “동련은 그동안 전국 수많은 연수시설에서 연수회를 개최해 오면서 연수시설마다의 장·단점을 경험해왔다”며 “최근 황룡원에서 진행한 연수회가 참가자들로부터 집중도 및 만족도 모두 어느 곳보다 높게 나타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황룡원과 업무 제휴를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스님은 “연수회에 있어서 장소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 동련은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하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련의 제67차 지도자연수회는 11월9일~1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됐다. ‘함께해요 HOPE 명상 – I'm BUDDHA’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참가자들이 HOPE 명상법을 배우고 직접 경험하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명상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는 자리가 됐다. 왜 명상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론 강의부터 다양한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참가자 14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작 전부터 호응이 높았다.

이번 연수회는 어린이불교교육연구소에서 ‘강의 1 - #지금 내가 있습니다’와 ‘강의 3 - #놀이 아임붓다’를 통해 놀이 명상으로 쉽게 명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 2 #여기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 만들어요’는 동국대학교 불교아동보육학과 교수 혜주 스님이 명상의 필요성, 효과성에 대한 이론 강의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명상실습이 이어졌다. ‘강의 4 - #호흡 I'm FREE’ 시간에는 불국사에서 자유명상을 통해 홀로, 고귀한 침묵, 종소리에 멈춤을 통해 자신만의 명상시간을 갖도록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강의 5’에서는 박선영 치유상담대학원대 교수의 ‘#춤 마인풀 무빙 명상’으로 몸과 마음이 이완 되는 시간을 가졌다.
동련 어린이불교교육연구소는 “내면의 불성을 만나는 가장 평화로운 방법 명상을 통해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행복, 지금, 여기에 연수생들이 먼저 명상을 경험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고스란히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동련의 HOPE 명상은 매년 겨울마다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13 / 2019년 11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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