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회장 백도수)가 7월9일 오후 1시30분부터 동국대 혜화관 2충 고순청세미나실에서 하계워크숍을 개최한다.
1부 우리시대 불교 신진학자와의 만남은 올해 2월 박사학위를 받은 신진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자리다. 허남결 한국불교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박사논문 ‘온, 심소, 자증으로서의 수’(자헌 스님/ 동국대 불교학과)와 ‘밀교 경전에 의한 불화 도상 의궤 연구’(김희지/ 위덕대 불교학과)가 소개된다.
특별강연도 마련돼 있다. 2부 우리시대 불교 석학과의 만남에서는 김제란 편집위원의 사회로 한자경 교수가 ‘무아와 일심’을 주제로 강연한다.
신진학자 발표와 특별 강연이 끝난 뒤에는 신진학자 2명과 학부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도 예정돼 있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640호 / 2022년 7월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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