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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근하게 나타나는 통증, 적합한 치료 계획 세워야

  • 건강
  • 입력 2022.07.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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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을 살아가다 보면 어깨나 허리, 목과 같은 부위가 아프고 뻐근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는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흔하게 겪고 있는 부분으로 통증이나 결리는 부분 없이 편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이들은 찾기 힘들 정도다. 

문제는 평소 생활 습관이나 일상 속에서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하는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우선적으로 평소 어깨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구부리고 앉아 있는 자세를 오래 취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어깨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구부리는 것은 해당 부위에 부담을 줄 수 있고, 통증 및 골격 변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척추나 목뼈와 같은 부위는 일정한 간격과 균형을 유지해 우리 몸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만약 일정한 배열이 어긋나고 뼈의 변형이 나타나게 되면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심할 경우 수술이 필요한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하는 것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적지 않은 이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출혈이나 골절이 없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겨도 된다는 부분이다.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우리 몸에는 미세혈관의 파열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어혈이 흘러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운동 중에 과도한 트레이닝으로 인한 부상이나 운전 중 자동차끼리 강하게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몸에 부상을 입을 경우에는 미세혈관의 팡려로 어혈이 흘러나오고, 이는 기혈의 순환을 막아 통증이나 어지럼증, 소화불량, 수시로 하는 구토 등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질에 맞는 치료를 통해 몸에 쌓인 어혈을 제거하고 신체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어깨, 목, 허리와 같은 부위를 밀고 당겨 치료를 하는 방법으로 어혈을 제거하는 부분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어긋난 신체의 균형을 되찾아주기 때문에 체형 교정,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등 다양한 부분에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수기로 진행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경과가 다른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치료 시에는 자신의 상태에 적합한 계획을 찾을 수 있어야 하며, 실손 보험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카인네트워크 익산점 생생마디한의원 김종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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