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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주한대사, 월정사서 “청소년올림픽” 성공 기원

  • 교계
  • 입력 2022.11.18 17:17
  • 수정 2022.11.18 20:44
  • 호수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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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부터 1박2일 간 캠프
프랑스, 핀란드 등 11개국 참여

나라를 대표해 한국에 파견된 11개국 대사(大使)가 평창 월정사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을 기원했다.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11월18일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평창 풀풀(Wonderful Beautiful) 캠프 in 월정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11월17일부터 1박2일 간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참여 국가와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참여 예정 국가의 주한 외교관이 참여했다. 
첫날 외교관들은 평창 김장축제를 방문, 한국 대표음식 김치를 만들며 김장 체험을 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기념관과 조선시대 백자인 ‘달항아리’ 모양을 형상화한 성화대도 찾았다. 둘째날은 월정사 명상치유국장 향산 스님의 지도로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월정사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오찬은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과 사찰음식 전문지도자 경운 스님이 준비한 사찰음식으로 즐겼다. 이외에도 월정사성보박물관과 왕조실록의궤박물관을 방문, 오대산 역사를 살폈다. 김지립 대한민국전통명무 제3호가 공연한 승무도 감상했다.

이번 캠프를 주최, 11개국 대사를 직접 초대한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문화의 올림픽 또 청소년들이 함께 한 송이의 꽃을 피워내는 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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