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회장 백도수)가 최근 ‘한국불교학’ 제105집을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화엄경 약찬게’와 ‘신중경’의 성립과 전개(정각/ 중앙승가대 교수) △‘금강경’ 제27 무단무멸분 번역의 문제(김성옥/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부교수) △신경과학의 정서연구를 통한 수(受) 고찰(자헌 스님/ 조계종 교육아사리·동국대 불교대학 강사) △우뻬까에 기반한 정서조절-체험적 접근법에서의 활용을 위한 시론(박재은/ 서울불교대학원대 불교학과 초빙교수)이 수록됐다.
이외에도 서평으로는 ‘하르트만의 인도의 구전 전통과 불교의 역할’(최성호/ 라이프치히대학)이, 번역본으로는 ‘앨런 스폰버그의 인도 및 중국에서의 삼성설-세 가지 해석 모델에 대한 연구’(운산·이길산)가 실렸다.
수록 논문은 한국불교학회 홈페이지(http://ikabs.org/)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674호 / 2023년 3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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