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가 4월21일 오후1시30분 동방문화대학원대 호운관에서 춘계 학술세미나를 연다.
‘탈종교시대와 불교의 대중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는 △신도 감소시대의 한국불교 현황과 전망(이성수/ 불교신문 부장) △당대 한국 재가불교운동의 현황과 문제(이병두/ 종교평화연구원장) △다종교 한국 현실과 불교사상의 한계(심일종/ 서울대 강의교수) △자본과 욕망의 시대, 그리고 불교의 향방(박인석/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이 발표된다.
토론자로는 계미향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상임연구원, 김성연 동국대 연구교수, 윤용복 아시아종교문화연구원장, 황정일 동국대 연구교수가 각각 나선다. 사회는 오경후 동국대 학술연구교수와 박수호 중앙승가대 교수가 1·2부를 나눠 맡는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677호 / 2023년 4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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