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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선양하는 콘텐츠 개발에 매진”

  • 인터뷰
  • 입력 2023.06.27 11:28
  • 수정 2023.06.28 07:11
  • 호수 1686
  • 댓글 0

동국대 불교학술원장 정묵 스님

동국대 신임 불교학술원장에 정묵 스님이 6월21일 임명됐다.

불교학술원은 동국대 불교학 연구를 기획총괄하는 연구기관이다. 불교학술원을 중심으로 ‘동국역경원’ ‘불교문화연구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종학연구소’ ‘문화재연구소’가 산하 연구기관으로 있다. 현재 연구사업단도 3곳이 운영된다. ‘K-Buddhism 문화콘텐츠 플랫폼 구축사업단’ ‘인문한국(HK+) 연구사업단’ ‘K학술확산연구소’이다. 각 기관은 불교학을 현대적으로 해석·유포해 세계화 시대에 호응하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주력하고 있다. 또 불교기록문화유산을 연구·수집·정리하는 차원을 넘어 신한국학으로서 불교학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있다.

정묵 스님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콘텐츠가 한국불교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선 명상부터 사찰문화재,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등 다양하다. 불교학술원이 불교학을 창조적이고 광범위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돕겠다. 산하의 연구소·사업단 간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엮어 내겠다”고 했다. 이어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교수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뒤도 옆도 살펴 가면서 심부름하고 부지런히 외호하겠다”고 했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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