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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 “내년 대학생 불자 1만명 행사 목표로 정진”

  • 교계
  • 입력 2023.07.19 18:54
  • 수정 2023.07.20 11:13
  • 호수 1690
  • 댓글 1

7월19일, 동국대서 집행위·정책기획단 첫 연석회의 개최
교구별 연내 1개 대학 불교학생회 신설·대불련 지원 강화
워크숍서 지도법사 역할 등 논의…종단협 초청·협조 요청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는 7월19일 서울 동국대 본관 건학위회의실에서 ‘제1차 집행위원회·정책기획단’ 연석회의를 열어 교구별 지원대학 및 9월 워크숍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는 7월19일 서울 동국대 본관 건학위회의실에서 ‘제1차 집행위원회·정책기획단’ 연석회의를 열어 교구별 지원대학 및 9월 워크숍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원회(위원장 돈관 스님)가 집행위원회·정책기획단 연석회의를 열어 교구별 1개 대학 불교학생회 신설, 9월 워크숍 등 활동 목표 및 계획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는 7월19일 서울 동국대 본관 건학위회의실에서 ‘제1차 집행위원회·정책기획단’ 연석회의를 가졌다. 집행위원회는 7월6일 위촉된 대학생전법위원 중 선업, 남전, 한정, 본원, 해량, 무경, 성관, 정범, 묘장, 현진, 성원, 성행, 지만, 지현, 석산, 인경, 도륜, 화평, 청마, 우석, 일화, 설도, 응진, 재안, 혜공 스님 등 본사별 지도법사 팀장과 군종 자용, 비구니 종회의원 정관, 셀럽 마가, 대불련 무각, 인도순례단 원명, 교법사단 영일 스님 및 정충래 동국대 이사, 이상훈 교불련 회장, 유정현 대불련 회장, 박기련 건학위 사무총장, 지정학 동국대 사무처장으로 구성됐다.

대학생전법위 집행위·기획단은 이날 전국 400여 대학 가운데 불교학생회가 없는 권역별 현황을 확인하고, 본사별 지원대학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본사별 지원대학 가운데 1개 대학을 선정해 연내 불교학생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내년 불교학생회 활동 회원 1만명을 목표로 기존 대불련 및 불교학생회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9월5~6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리는 대학생전법위 ‘전법위원 워크숍’ 일정도 공유했다. 워크숍은 9월5일 오전 11시 입재식 후 운영사례 발표, 대불련 활성화를 위한 제언, ‘MZ세대 이렇게 다가가야 한다’ 초청특강, 권역별 전법위원 토론 등이 진행된다. 이어 6일에는 초청특강, 의료·군종 전법 활동계획 발표, 권역별 전법위원 발표 및 종합토론을 가진 후 오후 3시경 회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학생전법위 집행위·기획단은 8월8일 오후 3시 2차 연석회의와 8월24일 오전 9시 사전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2차 연석회의와 사전 워크숍에서는 지도법사 추가 위촉 및 워크숍에서 논의될 내용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8월28일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을 초청해 대학생전법위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대학생전법위원장 돈관 스님은 “상월결사 대학생전법위는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해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포교를 강조한 회주 자승 스님의 원력과 그 원력에 뜻을 함께하는 사부대중의 동참으로 출범한 조직”이라며 “전법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으로 불교학생회가 활성화돼 내년 10월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 대학생 불자 1만명이 모여 함께하는 행사가 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학생전법위 대학생전법위 집행위·기획단은 이날 회의에 앞서 동국대 중강당을 찾아 7월21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2023 국악관현악축제’를 위해 연습 중인 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 단원들을 격려했다.
대학생전법위 대학생전법위 집행위·기획단은 이날 회의에 앞서 동국대 중강당을 찾아 7월21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2023 국악관현악축제’를 위해 연습 중인 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 단원들을 격려했다.

대학생전법위 집행위원장 원명 스님은 “대학생·청년 불자 양성을 통한 한국불교 중흥이라는 대학생전법위의 비전과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지도법사의 역할과 불교학생회 활성화 방안 등이 워크숍에서 심도 있게 논의돼 구체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전법위 집행위·기획단은 이날 회의에 앞서 동국대 중강당을 찾아 7월21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2023 국악관현악축제’를 위해 연습 중인 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 단원들을 격려했다. 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는 동국대를 비롯해 11개 대학에서 추천한 재학생 80여명으로 구성됐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90호 / 2023년 7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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